공영화는 사설 법인이나 조직을 정부가 자금을 투입해 공영 법인이나 조직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공영화의 목적[편집 | 원본 편집]
사설 법인이 큰 손해를 입고 도산위기에 처했지만 그대로 도산시킬 경우 국민 경제에 큰 해를 끼칠 수 있을 때 정부가 개입해서 법인을 회생시킬 때 국유화된다. 일반적으로 국민의 세금이 들어간데다가 정부 입장에서도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조직이 안정화되면 다시 민영화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세금이 들어가기에 정부 입장에서는 최후의 수단으로나 사용되는 카드로 여겨진다.
공영화와 국유화[편집 | 원본 편집]
국가에 의한 공영화를 특별히 국유화라고 부른다.
공영화의 사례[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도산시킬 수 없고 그대로 놔두면 국민경제에 해를 끼칠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실시했다.
- 대우조선해양
- 인천국제공항철도
- 2009년 코레일이 거둬들이면서 국유화(코레일공항철도)되었다가 2015년 재민영화되었다.
- 도쿄전력
-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일으킨 후 정부 돈으로 뒤치다꺼리를 하는 조건으로 일본 정부가 국유화했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대우조선, 현물출자로 민영화 추진…'현대重 합작사'에 편입(종합), 연합뉴스, 20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