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구

孔錫九. 창씨명은 마가하라 요시로우(曲原義郞).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9년 8월 28일 경상남도 마산부 진해면 니동(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니동)에서 출생했다. 1938년 당시 경상남도 밀양군 무안면 무안리에 거주했다. 1935년 5월경 경남 밀양군 부북면 전사포리 소재 교회에서 금연·금주를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곳곳에 학교와 예배당을 설립하여 운영하면 독립운동을 하지 않아도 세계가 저절로 조선의 독립을 인정할 것이라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가, 이 사실이 후에 밝혀지면서 체포되었고, 1938년 2월 15일 부산지방법원 밀양지청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금고 4개월을 선고받았다.[1] 1996년 2월 2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 공석구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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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