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滅[편집 | 원본 편집]
정의 & 상세[편집 | 원본 편집]
- 한자: 共(함께 공) 滅(멸하다 멸)
- 영어: corruption / cor(함께) + rupt(파멸하다)
같이 멸망한다는 뜻. 무승부라고 하기에는 양쪽 다 재기불능의 피해를 입거나 멸망한다는 뜻을 지녔다. 어떤 경쟁이 일어났을 때 양쪽 모두 쉽게 포기하기 힘든 유인이 있거나 생존의 사활이 걸렸을 때 , 또는 한쪽이 심각하게 불리한 경우, 불리한 쪽에서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상대측에 매우 심각한 피해를 끼치기로 결정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어느 한쪽도 양보를 하지 않음으로써, 결국 관련 이해당사자 모두가 가장 최악의 수와 마주하는 것이다. 때문에 공멸 상황에 처하지 않기 위해 미리 이해당사자들끼리 어느 정도 합의를 보거나 한쪽이 양보하는 등의 행위가 일어날 수 있다.
실제 사례[편집 | 원본 편집]
- 청동과 퍼즐릿 정의 리그베다 위키 대 엔하위키 미러의 법적분쟁 전쟁
- 같은 상권 안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업체들 간의 출혈경쟁 사례들
-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시 김영삼 후보과 김대중 후보의 분열
- 페르시아 전쟁 이후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분열
- 제1차 세계 대전에서의 삼국 동맹국과 삼국 협상국들
- 쌍용자동차 사태(회사가 파산 직전까지 몰리고 많은 노동자들도 해고당했지만, 극적으로 되살아나고 일부 노동자들도 복직되었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攻滅[편집 | 원본 편집]
攻(칠 공) 滅(멸하다 멸)
- '[~을/를]' 쳐서 없애다.
貢𥸴[편집 | 원본 편집]
貢(바칠 공) 𥸴(?? ?)[1]
- 공납으로 받아들인 싸라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