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라디오

공동체 라디오는 한개 지역(자치구, 시 등)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라디오 방송이다. 공동체 라디오답게 지역 소식 전달 등 지역에 밀착된 방송을 한다. 실제로는 팟캐스트 등을 통해 지역소식을 송출하는 자칭 동네방송국들이 다수 있으나, 전파 당국이 혼선 등을 이유로 주파수를 내주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제대로 된 라디오는 아래 7개국 뿐이다[1].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목록[편집 | 원본 편집]

광역 방송국 가청권역 주파수
서울특별시 관악FM 관악구 100.3MHz
마포FM 마포구 100.7Mhz
경기도 성남FM 성남시 분당구 90.7 MHz
광주광역시 광주FM 북구 88.9MHz
대구광역시 성서공동체FM 달서구 89.1MHz
경상북도 영주FM 영주시 89.1MHz
충청남도 금강FM 공주시 104.9MHz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 출력문제
공중선전력 10와트 이하로 공익목적으로 라디오방송을 하기 위하여 제9조제11항의 규정에 의하여 허가를 받은 자
— 방송법 제2조 3. 마. 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

위 방송국들의 출력은 전부 1W로 허가 되어 있으며, 그에 따른 송신거리 제한(2~3km 내외)이 있어 지역 시/군/구를 커버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장님 말씀도 5W로 퍼지는 데 공동체 라디오인데 공동체에 다 들리지도 않는 셈. 이런 이유로 공동체라디오 방송국 설립 초기부터 30W로의 출력 증강을 요구하였으나 전파 간섭 등의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