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민

高羲民.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6년생이며, 한성부 적선방(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적선동)에서 출생했다. 일찍이 멕시코로 노동이민하였고, 1912년 6월 오학기나지방회 임시외교원, 8월 정식 외교원, 1913년 10월경 지방회 서기, 1914년 3월까지 법무원, 5월 평의원, 1915년 서기 겸 학무원, 1916년에는 회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8월경 지방회를 파사캘코스항으로 이전하고 다시 회장에 선임되었고, 1917년에도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회원들이 각지로 흩어져 활동이 중단되었다가 3월 다시 모이자, 지방회를 다시 세우고 회장에 선임되었다. 1918년 4월경 메리다지방회 평의원, 1931년 법무원 등으로 활동했다. 1930년부터 1931년까지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했다. 이상의 행적은 <신한민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고희민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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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