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울 고
다할 진
달 감
올 래
쓴 것이 가면 단 것이 온다는 말로, 괴로운 시기가 가면 좋은 시기가 온다는 뜻이다. 흔히, 역경을 버텨내고 이겨내면 좋은 나날이 온다는 뉘앙스에 자주 사용한다.
반대말은 흥진비래(興盡悲來)로 "좋은 날이 다 가면 나쁜 날이 온다"는 말이다.
의외로 새옹지마(塞翁之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말이다. 새옹지마는 "사람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점치기 어렵다는 말이다." 즉, "인생사 새옹지마라 언제 고진감래가 될지 흥진비래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답하는 것 처럼 사용 가능하다.
해석[편집 | 원본 편집]
출처는 알 수 없다고 하나 대체로 논어에서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고, 한 농부가 너무 가난해서 공부 할 재력도 없어서 숯과 나뭇잎으로 공부했는데, 결국 합격하여 이름을 날리며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나왔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비슷한 말[편집 | 원본 편집]
- No Pain, No Gain
-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