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섭

高仁燮.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8년생이며, 황해도 재령군 상유면 백우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1925년 음력 2월 중국 봉천성 흥경현에서 통의부에 가입하여 활동하였고, 1926년 4월부터 1927년 2월까지 정의부 대원 및 해원지방 총관소 검무관으로서 군자금을 모집하고 일본 관헌의 밀정을 처단하였다. 그러다 1927년 2월 체포되었다. 동아일보 1927년 10월 12일자 기사에 따르면,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사형을 구형받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고인섭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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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