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翊鎭.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08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69년 1월 19일 경기도 강화군 부내면 신문리에서 출생했다. 1919년 3월 18일 경기도 강화군 부내면 읍내시장에서 1만여 군중과 함께 강화군청과 강화경찰서 등지에서 시위를 전개하였고, 강화경찰서에 수감자의 석방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12월 1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요, 보안법 및 출판법 위반 혐의로 징역 3월, 벌금 20원(미결구류일수 90일 본형 산입, 벌금 불납시 20일간노역장에 유치)을 선고받았다.[1] 1948년 4월 14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고익진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가기록원 -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 독립유공자 공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