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린

高陽吝.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6년 2월 6일 함경북도 온성군 훈계면 금화리에서 출생했다. 이명은 '고일순(高一順)', '고양년(高陽年)'이다. 그는 1922년 1월 대한군정서의 단원으로서 김영섭, 문창학, 강병관, 강석훈, 최시능, 최장혁, 이대명, 채규철, 김한영, 신광호, 강상해, 나만규, 이승준과 함께 함경북도 경원군의 신건원주재소를 습격하여 큰 타격을 입힌 후 퇴각했다.

이 일로 1923년 5월 26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열린 궐석재판에서 살인, 폭발물 취체벌칙 위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고양린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