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산소요법(Hyperbaric Oxygen Therapy)은 100% 산소를 고압으로 조성하여 신체의 산소 흡수율을 증가시키는 요법이다.
연탄을 많이 때던 시절에는 겨울철에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가 쏟아져 나와 웬만한 대형병원이면 고압산소요법이 가능했다. 일산화탄소 중독치료의 중요성이 낮아지고 시설의 노후화로 제대로 된 시설은 사라져가는 추세이며, 피부과 등의 특수치료 용도 위주로 남아있다. 이미용 용도의 저압 챔버를 제외하면 22개소가 있으며, 이중 국군 3개소(해·공군)를 제외하면 19개소에 불과하다.[1][2]
잠수병은 고성능 챔버가 필요한데 이런 챔버를 가지고 있는 병원은 한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다(해군 제외)[3].
대상 질병[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 유연호, 김희덕, 김현, 최상천, 김기운. 한국에서 고압산소치료의 현재 동향과 임상적 적용. J Korean Med Assoc. 2014 Jul;57(7):601-606. https://doi.org/10.5124/jkma.2014.57.7.601
각주
- ↑ 장비있어도 응급은 어려워... 고압산소치료 병원 재정비 필요, 메디컬옵저버, 2018.12.20.
- ↑ 전국 고압산소챔버 위치, 대한고압의학회, 2017.06.
- ↑ ‘잠수병’ 치료 병원 5곳…서해는 전무, KBS, 201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