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표

高炳豹.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0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2년생이며, 함경남도 리원군 서면 원동리 출신이다. 1919년 3월 18일 함경남도 리원군 서면 원동리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여 원동리 사립학교 교정에서 연설하고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그러다 체포되어 1920년 3월 29일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공소했으나 1920년 4월 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를 취하하여 옥고를 치렀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 고병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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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