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

(고린토후서에서 넘어옴)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고린도후서는 신약성경 서신서의 한 권으로 고린도전서에 이은 후속편이다. 역시 사도 바울이 코린토스 교회의 교우들에게 보낸 서신이다. 전체 13장으로 되어 있으며, 몇몇 신학자들은 서로 다른 두 개의 서신을 하나로 합친 것이라 보기도 한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온갖 신학적 떡밥에 대한 답변과 코린토스 교회에서 터진 온갖 병크들에 대한 똥 치우기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분위기를 띠는 고린도전서와는 달리 고린도후서는 선교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도 바울의 괴로움과 슬픔을 문자 그대로 토로를 하고 있다. 고린도전서의 분위기가 무슨 논문이나 칼럼 분위기라면 고린도후서의 분위기는 페이스북이나 SNS에 대고 감정을 직접적으로 토로하는 분위기이다.

축도 멘트[편집 | 원본 편집]

맨 마지막 장 마지막 절(13:13)이 한국 개신교회에서는 축도 멘트로 쓰인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