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급 잠수함

고래급 잠수함북한의 잠수함으로, 신포급 잠수함이란 코드명으로도 불린다. 조선 인민군 해군에 속해 있는 잠수함으로 북극성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이 주 무장인, 재래식 전략 잠수함으로, 수중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기 때문에 조기파악이 어렵다. 여기에 북극성 탄도탄에는 핵탄두까지 탑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에 큰 악영향을 끼치는 무기이다.

북한이 보유한 잠수함 중 비교적 최신형의 잠수함이며 첫 발견은 2014년 북한의 신포에서 함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 미국의 정찰위성이 포착하며, 북한의 신형 잠수함 건조 여부가 드러나게 되었다. 정확한 성능은 알수 없지만, 기존 북한의 주력 잠수함인 로미오급과는 외형이 확연히 다른 현대적 잠수함이면서, 북한이 자체적인 잠수함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은, 가까운 미래 우리 한국 해군에 큰 위협이 될 사항이다.

선체 길이는 68미터로 우리 해군의 손원일급 잠수함과 비슷한 길이이며 선폭은 8미터 정도이다.

무장은 북극성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2발을 선체 함교 부분에 수납하며 함수에 공격용 어뢰 발사관이 있다.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재래식 잠수함에 가까우며, 이미 10척 이상의 최신예 잠수함으로 무장한 남한에 비하면 작은 전력이지만 고래급은 탄도탄을 발사하기 위한 전략무기이며, 더 큰 문제는 고래급을 기반으로 더 대형인 전략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이 북한의 다음 목표이기 때문에 우리 측에선 대잠 전력의 확충에 대한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다시 원잠 건조에 대한 논의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