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옥룡

桂玉龍.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2년 7월 3일 평안북도 선천군 신부면 원동리에서 출생했다. 1903년 미국 하와이로 이주하였고, 1906년 공립협회에 가입하여 1908년 미국 핸포드지방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1909년 2월 17일 <신한민보>에 그의 연설이 실리기도 했다.[1] 1914년 대한인 국민회 로스엔젤레스지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의무금, 보조금, 인구세, 군사운동금 등 수백원의 독립자금을 의연했다. 1945년 11월 29일 <신한민보>에 처해나, 이테디, 임달순, 강익두와 함께 메리다애국단에 독립금을 기부한 사실이 보도된 것이 마지막으로 알려진 계옥룡의 행적이며[2], 이후의 행적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계옥룡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