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經驗)은 자신이 실제로 해 보거나 겪어 본 것, 또는 거기서 얻은 지식이나 기능을 이르는 단어[1]로, 책이나 영상물에 나오는 다른 사람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겪는 방식이 아닌, 자기가 직접 실제 인생을 살아보면서 겪었던 일에 대한 개념을 지칭한다.
이 경험이란 것은 아무나 배울 수 없는 특출난 기술을 배우지 않고도 각종 사건들을 직접 체험하거나 똑같은 일을 무한반복하는 식으로 뛰어난 기억력 없이 남들이 겪어 보지 않은 일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명확하게 습득되지 않는다는 단점 때문에 위키처럼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은 독자연구로 치부되며, 위키백과처럼 정확성을 추구하는 백과사전 형식의 위키에서는 이러한 개인적 경험에 관한 내용의 작성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예외라면 뉴스 등 매스미디어에 저명성 있는 유명인사가 기자들에게 하는 인터뷰가 있는데, 이는 매스미디어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의 기사는 내용이 변질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위키백과에도 등재가 가능한 신빙성 있는 자료로 인정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