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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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찰박물관(Korean National Police Heritage Museum)은 대한민국 경찰의 역사와 기능을 설명하는 시설로, 2005년 10월 14일 개관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1에 위치한다. 서대문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주변에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역사박물관, 서울도시건축센터 등 볼거리가 많다.

전시 시설[편집 | 원본 편집]

경찰박물관은 최상층(일반 관람객 5층)에서 걸어내려오면서 관람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3층은 사무공간으로 결번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순찰대와 같은 건물을 쓰기 때문에, 이용시 박물관 관람객용 승강기를 사용해야 한다.

  • 1층: 환영·송영의 장
    안내창구가 있으며 경찰관 1명이 근무한다. 체험시설로 NF소나타 순찰차, 사이드카 부속 순찰 오토바이, 근무복, 경찰청장 집무공간 등이 있다.
  • 2층: 체험의 장
    체험시설이 집약된 곳으로 어린이 관람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 4층: 이해의 장
    경찰이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는 공간으로 전투경찰, 외사경찰 등 경찰의 주요 부문과 과학수사 기법, 디지털 포렌식 등 경찰의 수사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 5층: 역사의 장
    대한민국 경찰의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설명하고, 순직자를 추모하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어디까지나 경찰의 시선으로 설명하는 부분이 많아 근현대사를 좀 깊숙히 알고 있는 사람은 뒷목을 잡을 수도 있다.
  • 6층: 소개의 장
    영상각 시청실로 별도의 상영시간표가 있다. 일반 관람시에는 시간을 맞춰야 볼 수 있으며 소강당을 겸하기 때문에 문화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그 외 어린이지문사전등록 창구가 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