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경주시의 8개 자연생태 및 문화유산지구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립공원들 중에서는 산악형이나 해상형이 아닌 유일한 사적형 형태의 국립공원이 바로 이 경주 국립공원이다. 이 국립공원 내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및 경주 남산지구를 비롯한 8개 지구 136.550㎢에 이르는 면적이며, 1968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지리산 국립공원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1968.12.31 국립공원지정(토함산, 남산, 대본지구)
- 1971.11.17 국립공원 추가지정(서악, 화랑, 소금강, 단석산지구)
- 1974.12.26 국립공원 추가지정(구미산지구)
- 2008.01.16 경주국립공원 관리직무 인계·인수(경주시→환경부) 국립공원 경주사무소 개소
- 2008.04.16 국립공원 경주사무소 토함산분소 개소
- 2009.08.19 국립공원 경주사무소 남산분소 개소
- 2013.03.05 국립공원 경주사무소 건천분소 개소
국립공원 구성[편집 | 원본 편집]
경주 국립공원은 내부에 국보 12점, 보물 25점, 사적 9개소, 지방문화재 22건 등 총 68건의 문화재를 포함하는 다음 8개 지구로 구성이 된다.
- 토함산지구
- 남산지구
- 구미산지구
- 화랑지구
- 소금강지구
- 서악지구
- 단석산지구
- 대본지구
각주
산악형 국립공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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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해안형 국립공원 | |
사적형 국립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