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용차

현대 쏠라티

경상용차(Light Commercial Vehicle; LCV)는 유럽의 상용차 분류 중 하나로, 전장 6m~7m 급의 모노코크 밴 및 새시캡 차량군을 묶어서 말하는 것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정말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차대가 밴과 섀시 2가지이기 때문에 밴에서는 미니버스나 화물밴 등으로 나오고, 섀시에선 카고 트럭을 필두로 탑차, 캠핑카 등 온갖 특장을 얹어서 나온다. 특히 이런 차량들은 원제조사가 직접 주도하기 보다 원제조사는 차대만 주고 특장에서 알아서 주물러 판매되는 형태가 많다.

한국에는 포터(카고), 스타렉스(미니밴) 등의 차량에 밀려 고급 차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포터나 스타렉스 같은 차량이 경상용차로 대체되었지만 한국의 경우 국산 모델도 없었고 수입 모델은 포터 등의 2~3배 가격에 판매되었기 때문. 현대 쏠라티가 국산 모델로 나오긴 했으나 역시 가격 문제로 인기를 끌지 못하던 와중, 르노 마스터가 스타렉스급의 가격으로 진출하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주요 모델[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