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대행

결제대행(Payment Gateway;PG)은 온라인 상거래에서 가맹점과 은행, 카드사, 기타 소액결제사 등 지불기관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온라인 상거래는 비대면 거래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탄탄한 결제 시스템을 요구하나, 중소 사업자가 그런걸 구축하기엔 비용이 많이 든다.[1] 또한 수많은 카드사, 은행, 기타 결제수단에 맞춰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내는 것이 힘들다. 그래서 중간에서 결제 시스템을 맡아주는 것이 결제대행社(PG社)이다. 인터넷 버전의 VAN이라고 보면 된다.

이 서비스는 보통 결제 보증 업무도 겸하기 때문에 에스크로(escrow) 또는 안전결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불기관과 협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VAN 사업자가 결제대행까지 도맡고 있다. PG를 통해 결제하는 경우 결제지점이 거래점 상호가 아니라 PG사로 나온다.

주요 결제대행사[편집 | 원본 편집]

  • 대한민국
    • NHN-KCP
    • 토스페이먼츠 (舊 LG데이콤)
    • 이니시스
  • 국제

각주

  1. 특히 온라인 비대면 거래를 카드로 받으려면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카드사에 현금 담보를 내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