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格式)은 관습이나 예의 등 격에 맞는 방식을 말한다.
외교에서[편집 | 원본 편집]
- 보통 외교회담에서는 각 나라에서 비슷한 서열을 가진 당사자들끼리 회담을 나눈다. 예를 들면 한국의 외교통상부 장관과 미국의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한다. 특히 정상회담은 각 나라의 원수(元首)간의 회담을 의미한다.
격식과 비격식[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격식적인 것이라고 하고, 일상적인 자리에서 격에 신경쓰지 않는 방식을 비격식적인 것이라고 부른다.
- 의복에서도 격식을 갖춘 복장과 격식을 갖추지 않는 복장이 있다. 일반적으로 정장(正裝, suit)은 격식적인 복장이고, 캐주얼 티와 슬렉스 복장은 비격식적인 복장으로 간주된다.
- 글을 쓰는 방식인 문체도 격식체와 비격식체가 있다. 한국어의 경우 "~합니다", "~한다"로 끝나는 문장은 격식체 언어이고, "~해요"로 끝나는 문장은 비격식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