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이여 노래하라》는 홍정훈이 지은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이다. 삽화는 오드와 팝픽(POPPIC)이 맡았다가 비쥬 · 은요 순으로 총 두 번 바뀌었다. 네이버 웹소설을 통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웹 연재하다가 완결. 전자책 출판 관련해서는 데일리북스가 맡고 있다.
《월야환담》 이후 새롭게 홍정훈이 쓰는 현대 판타지물이다. 그러나 월야환담, 특히 채월야와는 분위기가 딴판으로, 더 라이트 노벨에 가까운 느낌이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파렴치한 작품.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코마 신드롬’이라는 신종 질병에 의해 부모님을 잃게 된 소년 ‘유익’, 그날 이후로 특수한 능력을 얻은 그는 자신이 ‘파라곤’이라 불리는 존재가 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그에게 어느 날 ‘검의 무녀’라는 소녀와의 만남이 찾아오는데… — 연재 소개문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유익(柳翼)
- 주인공. 파라곤이자 갓 차일드가 될 자질을 가진 회색의 기사. 재능도 재능이지만 파라곤이 되기 전부터 운동과 격투기 경험이 있었기에 전투에 뛰어난 소양이 있다.
- 강지우
- 루시아 브리즈번
- 일레느 윌코트
- 고찬우
용어[편집 | 원본 편집]
- 갓 차일드 (God child)
- 검의 무녀 (Sword valkyrie)
- 백향목 기사단
- 수면병 (코마 신드롬)
- 어느 날 갑자기 전세계에 퍼진 원인불명의 질병. 사실 질병인지도 확실하지 않다. 이 병에 걸리면 마치 잠에 빠진 것처럼 의식을 잃는 까닭에 수면병이라 부르며,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수면병에 걸리고도 의식을 잃지 않은 이들은 초인적인 능력을 얻는 '파라곤'이라 불리는 존재가 있다.
- 심화경
- 파라곤
- 수면병에 걸리고서도 드림 월드에 사로잡히지 않고 각성한 인간.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지니며 페이스리스와 대등 이상으로 싸울 수 있다. 그러나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가졌다고는 해도 도핑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기에 스포츠 선수 등으로 활약하기는 무리.
- 페이스리스 (Faceless)
- 갓 차일드들이 부리는 사역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