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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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리도그
Prairie.dog.600pix.jpg
학명
Cynomys
Rafinesque, 1817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설치목(Rodentia)
다람쥐과(Sciuridae)
프레리도그속(Cynomys)

프레리도그(Prairie dog)는 포유강 설치목 다람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이자 땅다람쥐의 일종이다. 캐나다 중부로부터 미국을 거쳐 멕시코 북부를 지나 로키 산맥 동쪽에 발달한 남북으로 긴 대평원인 프레리에서 큰 떼를 지어 산다. 다리가 짧고, 발톱은 길고 날카로우며, 꼬리는 짧고 편평하다. 성체는 밝은 갈색이고 짧은 꼬리의 끝만이 검은 갈색이다. 몸길이가 30-50cm이고 몸무게는 0.5-1kg이다. 구멍을 파고 살며, 낮에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만 나온다. 주로 식물성을 먹으며, 때로는 메뚜기 등의 곤충도 먹는다.

프레리도그는 전형적인 사회적 동물이다. 500마리 이상 되는 많은 수가 무리를 지어 사는데, 인간 사회로 말하면 촌락이라고 할 만하다. 또 이 촌락은 십여 마리로 이루어진 가족 집단의 패거리로 나뉘는데 이 패거리는 수컷 한 마리에 암컷 서너 마리와 여러 마리의 새끼로 이루어진다. 한 패거리는 일정한 텃세권을 형성하고 생활한다. 한 텃세권에는 50-100개의 굴이 있으며, 굴은 입구가 적어도 두 개인데 환기를 위해서, 또 적이 공격할 때 도망가기 위해서 만든다. 서로 위험을 알려 줄때는 크게 짖는 소리 또는 쩍쩍대는 소리를 낸다.

천적은 퓨마, 코요테, 늑대, 아메리카오소리, 검은발족제비, 대형맹금류 등이다. 2-3월에 짝짓기를 하고 임신기간은 약 34일이며, 새끼는 1-6마리를 낳는다. 새끼는 태어난 지 5-6주가 되면 굴에서 나온다. 점프 실력은 유달리 매우 뛰어난 수준을 가지고 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거니슨프레리도그[편집 | 원본 편집]

흰꼬리프레리도그[편집 | 원본 편집]

검은꼬리프레리도그[편집 | 원본 편집]

검은꼬리프레리도그
Black-tailed Prairie Dog-Wichita Mountain Wildlife Refuge-1.jpg
학명
Cynomys ludovicianus
Ord, 1815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설치목(Rodentia)
다람쥐과(Sciuridae)
프레리도그속(Cynomys)
검은꼬리프레리도그(C. ludovicianus)
보전 상태
멸종위기등급 관심필요.png

검은꼬리프레리도그(Black-tailed prairie dog)는 포유강 설치목 다람쥐과에 속하는 5종의 프레리도그 중의 하나이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부터 미국과 멕시코 국경 사이의 북아메리카 그레이트플레인스에서 발견된다. 일부 다른 프레리도그와 달리 진정한 겨울잠을 자지는 않는다. 겨울 중반에 땅 위에서 관찰된다. 텍사스주에서 검은꼬리프레리도그는 넓이 64,000km2를 차지하고 개체수는 약 4억 마리에 이른다. 개체수가 파괴되기 전에는 북아메리카 중부 지역에서 가장 풍주한 프레리도그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루이스 클라크 탐사의 저널과 탐사 일기를 통해 기재된 2종 중의 하나이다. 야생에서의 천적은 퓨마, 코요테, 늑대, 아메리카오소리, 검은발족제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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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프레리도그[편집 | 원본 편집]

유타프레리도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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