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발 루머/동성애

개신교 쪽에서 퍼뜨리는 루머와 괴담 중 동성애와 관련된 루머들의 모음이다. 이 문서는 개신교 전체를 비방하는 문서가 아니며 개신교 쪽의 루머와 가짜 뉴스를 반박하는 문서이다.

미국에서 동성 결혼 주례를 거부하다 감옥에 갔다?[편집 | 원본 편집]

  • 내용: 미국 아이다호에서 목사가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하여 감옥에 가고 매일 1000달러 씩 벌금을 물게 되었으며, 뉴멕시코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람이 동성애자의 결혼식 촬영을 거부를 해서 벌금형에 처해졌다는 내용.[1]
  • 사실: 일단, 기소가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뒷얘기를 다 빼먹었다는 것이 문제이다. 실제 판결은 무혐의 처리 되었던 것. 물론 영리로 이런 일을 하면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는 것은 처벌대상이 맞지만 비영리인 경우이거나 영리라도 종교법인인 경우에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예외로 처리되는데 이러한 내용은 쏙 빼먹고 하고 싶은 말만 하였던 것. 기소된 것만으로도 문제가 된다고 주장한다면 죄형법정주의무죄추정의 원칙이 뭔지 한번 다시 공부해 보자.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지지법이다?[편집 | 원본 편집]

  • 사실: 차별금지법(差別禁止法)에는 동성애에 대해 차별을 금지할 뿐만 아니라 인종, 외모, 나이, 성별, 종교 등의 이유로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법률이지. 단순히 동성애만을 위한 법이 아니다.[1]

퀴어문화축제는 메르스와 에이즈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장소가 될 것이다[편집 | 원본 편집]

기독교루머.jpg

  • 내용: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에이즈 전문 의사에 따르면 메르스 바이러스에이즈 바이러스가 결합될 경우 바이러스 변종이 일어나 슈퍼바이러스(?)가 되어서 국가적 재앙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동성애자들의 집회를 때려잡자는 내용이 2015년 6월 6~7일경 돌았었다. [2] 교수님 이러시면 안돼요
  • 사실: 이게 사실이라면 저 주장을 한 전문 의사라는 사람은 노벨 생리학상과 노벨 의학상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얼른 해당 의사의 소속 병원과 실명을 공개해서 전세계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바이러스가 무슨 변신합체 로봇인가 메르스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는 엄연한 처벌 대상이다. 그리고 6월 8일날 동성애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하였는데, 메르스 대란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시기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한국내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반동성애법에 서명한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은 하나님이 내린 사람이다[편집 | 원본 편집]

Musebeni.jpg

  • 내용: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은 2015년 2월에 동성애로 적발된 사람에게는 징역형 또는 종신형까지 가능하게 한 반동성애법에 서명했다. 이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해당 법안 서명시 원조를 중단하겠다는 압력을 가했으나 무세베니는 "우간다 국민들을 살리는 길은 미국의 원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고 맞섰다. 이에 2015년 6월 28일 열렸던 반동성애 집회에서 이 말을 언급하면서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을 하나님이 내린 사람이라고 칭송하는 것을 교회와 갓톡등에서 위 사진을 만들어서 퍼나르기 시작한 것.
  • 실제 : 일단 그는 기독교(성공회)신자인 것은 맞다. 문제는 그가 한 행적인데, 30년에 이르는 장기집권, 그리고 인종청소로 국제사회에 악명이 높은 인물이다. 실제로 반대부족을 탄압하는데 있어서 에이즈 양성 반응자와 에이즈환자로 판명된 정부군 병사들을 시켜 반대편 부족의 여성들을 강간하게 하고 강제 수용소로 끌고 가는 등 여러 악랄한 행위를 조직적으로 저지르는 인권탄압자이기도 하다.[2][3] 각종 여성에 대한 성폭행과 아동에 대한 성적학대는 덤. 비유하자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을 죽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연쇄살인범을 옹호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이 내린 사람이 다스리는 우간다가 왜 이런 모습인지 한번 생각해 보자. 레위기 18장 22절만 보지 말고 레위기 19장 17~18절도 같이 보자.

동성애 합법화로 미국에서 성경이 출판금지 될 것이다[편집 | 원본 편집]

  • 내용: 2015년 한 동성애자가 성경 출판사인 Zondervan와 Thomas Nelson 사를 상대로 7천 만 달러짜리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들 출판사가 발간한 성경에 동성애를 죄로 언급한 구절들이 있는데, 이것이 그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였고 감정적인 좌절감을 가져왔다는 게 그 이유. 그가 손으로 직접 기록하여 연방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Bradley LaShawn Fowler는 Zondervan 사가 악의적인 무시, 명백한 편견, 악의, 명예훼손과 그가 시민으로서 가진 권리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6천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고, 지난 6월엔 Thomas Nelson 사를 상대로 유사한 이유로 천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출처. 발암 주의
  • 사실: 소송이 제기된 것은 사실인데 결과는 당연히 패소. 거기다 해당 사건은 애초에 2008년에 걸렸던 소송이며, 2009년에 미국 법원에서 이미 결론이 난 케이스이다. 애초에 2015년이 아니라 5년도 더 지난 일을 마치 2015년에 있었던 일인 것 처럼 왜곡한 것. 참고로 소송 거는 것은 지금 당장 당신도 아무나 붙잡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송 자체를 걸 수는 있다. 물론 뒷감당은 별개지만. 이게 알려지자 해당 출처에서는 아랫쪽에 앞으로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는 뉘앙스로 밑장빼기를 시작하였다. 밑장빼기를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소송이 걸려서 성경이 출판금지될 것이라고 왜곡하고 협박하는 것. 진짜 문제는 이 블로그의 운영자인 방모 목사가 올리는 글들 중 상당수를 한국 개신교 목사들이 사실관계 확인 따위 없이 그대로 확대/재생산하여 설교강단에서 그대로 퍼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왜 밑장빼기와 함께 하는 주장이 말이 안 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 판례라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자. 아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법원에서 이렇게 결정내렸다는 것은 앞으로 이런 동일, 혹은 유사한 사안에 대해서는 판결 자체를 동일하게 하게 될 사안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왜 법학과나 행정학과 같은 곳에서 판례 공부를 미친듯 시키는지 생각을 해보자.

동성애 커플의 케이크 제작 거부로 벌금형?[편집 | 원본 편집]

  • 내용: 미국 오리건주에서 레즈비언 커플의 웨딩케이크 제작을 거부해서 법원이 벌금 135,000$을 독실한 기독교인의 제과점에 매겼다. 이게 다 동성애 합법화로 기독교가 탄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 사실: 서비스 거절 자체가 아니라 그로 인한 정서적 피해를 배상한 것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결혼에 대한 기대감과 행복으로 부풀었던 레즈비언 커플은, 결혼케이크를 구매하던 중 자신들의 성적 지향 때문에 동등한 시민으로서의 대우를 받을 수 없었다. (성적 지향은 특정 성별에 로맨스적으로 또는 성적으로 이끌리는 장기적인 패턴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영역이며, 인간 삶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특정 성별의 연인과 결혼하려는 의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제과점 주인의 불법행위로 인해 그들은 계속해서 울고, 분노하고, 자책하기까지 했다. 둘의 관계뿐만 아니라 가족관계도 위기를 겪었다. 그 일로 감정이 통제가 안 되어서 입양해 기르던 장애 아동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할 정도였다. 제과점 주인은 인터넷에 그들의 신상정보를 노출시켰다. 피해자들은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친척으로부터 얼굴에 총을 쏴버리겠다는 위협을 받거나 양육권을 잃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정작 차별을 한 제과점 주인은 지지자들로부터 배상비용보다 훨씬 많은 50만 달러 가량을 모금받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구성원간의 평등을 전제로 한다. 종교적 신념이 차별의 합당한 근거라는 주장은 그런 사회를 부정한다. 결혼을 앞둔 동성애자 커플은 결혼케이크뿐만 아니라 옷, 메이크업, 사진촬영, 식장 예약까지 언제든지 거절당할 각오를 해야 한다는 소리다. 이것이 괜찮다는 개신교인은 역지사지로 "양심상 십자가 장신구를 지닌 자를 도울 수는 없다"는 일방적인 거절을 허용하는 사회가 과연 정의로운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관련기사 관련기사2

에이즈 환자를 치료해 줬더니 게이들이 탄압한다[편집 | 원본 편집]

  • 내용: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은 한국 교계에서 에이즈 환자를 돌보는 목사 겸 의사로 유명하다. 그는 어느 병원에서도 받아 주지 않는 에이즈 환자를 자발적으로 받고 사비를 털어 진료했다고 밝혀 왔다. 그가 운영중인 수동연세요양병원에는 현재 에이즈 환자 6명이 입원해 있다. 하지만 4월 18일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은 더 이상 에이즈 환자를 받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자신에게 적대적인 단체와 사람을 앞세워 병원 '감사'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염 원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자신들은 바빠서 못 가고 대신 이 단체 이 아무개 씨를 팀장으로 해 수동연세요양병원에 감사를 오겠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 아무개 씨는 지난 몇 년 동안 악성 민원을 제기해 자신과 병원을 힘들게 했던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감사 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염안섭 원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왜 이런 일을 진행하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그는 "작년 한 해 정부 시책에 반대하는 일을 했다. 일부러 털어서 먼지 내려고 하는 것 같다. 주변 요양 병원 관계자 분들도 민간단체가 나서서 병원을 감독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관리 감독 기관이 수도 없이 많은데 민간단체까지 나서서 우리를 옥죄려고 한다며 당혹감을 내비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민간단체가 감사하면 환자들도 싫어한다고 강조했다. "민간단체가 주민등록번호, 이름 등 개인 정보 받아가는 것을 환자들도 싫어한다. 질병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말했다.
  • 사실: 염 원장이 언급한 단체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정인화 회장)다.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 및 환자의 권익 옹호를 목표로 하는 단체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이 단체를 통하여 일선 병원에다 국고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러한 형태의 보조금 지원사업은 위탁받은 단체에서 당연히 그 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실사를 나갈 의무를 지게 된다. 즉 국고보조금을 받은 것에 대한 의무가 뒤따르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바로는 "2월부터 장기 입원 중인 환자 명의 통장으로 간병비를 직접 지급하고 있는데, 수급자가 이를 잘 받고 있는지, 그 병원에 입원해 있는지 보러 가는 것"이라고 밝힌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병원 운영을 하고 있다면 실사를 거부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 오히려 염 원장의 주장대로 에이즈예방협회에서 실사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질병관리본부가 직접 나서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그가 거부하는 "감사"가 되어버리는 요상한 상황이다.
  • 전체 내용 출처

스타벅스는 동성애 지지 기업이다[편집 | 원본 편집]

  • 내용: "만약 당신이 전통 결혼을 지지한다면 우리는 당신과 거래할 마음이 없습니다(If you support traditional marriage, we don't want your business)" 는 내용으로 아메리칸뉴스는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이 2015년의 연례주주총회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보수 기독교계에 공분을 샀으며. 기독교인들은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슐츠 회장의 발언을 퍼나르며 비난을 퍼부었다. 특히 이 기사는 한국 유명 기독교 온라인 커뮤니티 갓톡,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건사연) 사이트 등을 통해 일파만파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며, 갓톡의 경우 이 기사의 조회 수는 2만 건 이상을 기록할 정도였다.
  • 사실: 스타벅스측은 이 발언이 "완전히 허위"라며 "슐츠 회장은 결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시애틀 본사에서 선임개발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오창호 씨는 "기사의 발단은 2013년 주주총회에서 '(스타벅스가) 동성애를 지지해서 주식에 타격이 있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슐츠 회장이) 정중하게 '이전 해에 주가가 38% 상승한 곳이 있다면 스타벅스 주식을 팔고 그 회사 것을 사라'고 한 발언"이라며 "그 말을 날조한 아메리칸뉴스 기사가 SNS 등을 통해 번지게 됐다"고 밝혔다. 즉 맘에 안들면 검증도 안하고 그냥 일단 퍼나르는 기독교인들의 수준을 보여준 사건이라 할 수 있다.
  • 출처-Korea Daily 기사

디즈니 직원의 40%가 동성애자다[편집 | 원본 편집]

  • 내용: 미국 라이프사이트 뉴스에 디즈니가 90년대부터 동성애를 장려하는 회사였다는 기사가 실렸다. 디즈니는 최근 티비 프로그램과 영화에 게이 커플을 계속 출연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영화 미녀와 야수는 일부 지역에서 상영이 거부당하는 사태까지도 맞고 있다. 이러한 조짐은 1990년대부터 있었는데 디즈니의 CEO가 디즈니 직원의 40%가 동성애자라고 밝혔으며 계속해서 친동성애적인 미디어를 만들고 있다. 미디어로부터 강한 영향력을 받는 자녀들에게 친 동성애 회사 디즈니 사의 티비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보여주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사실: 일단 이런 내용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미국 디즈니 본사에다 보내주도록 하자. 디즈니는 다른건 몰라도 자사 저작권과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3대가 망할 정도로 아주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디즈니 직원의 얼마가 동성애자다."와 "디즈니 CEO는 직원의 얼마가 동성애자라고 믿는다/말했다/농담했다"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말 그대로 그냥 카더라 수준으로 말한 왜곡. 설령 CEO가 참을 말했다더라도 그게 참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디즈니 직원의 상당수가 커밍아웃을 하였던가 입사서류에 체크라도 한다면 모를까(참고로 이런 짓을 하면 미국에서는 소송감이다) 인종이나 피부색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또한 디즈니 만화는 대한민국에서도 꽤나 인기인데, 예시로 《겨울왕국》 같은 애니메이션은 한국 관객만 천만 명이 넘게 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차라리 보고 동성애자로 변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온다. 또한 이러한 것을 퍼뜨리는 행위는 디즈니 측에서 허위사실을 통한 불매운동 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국제소송의 가능성도 분명 존재한다.[3] 여담으로 이와 동일한 맥락으로 바라보면 기독교인들이 과연 현대사회 생활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지 상당히 의심스러워진다. 서양 기업들의 상당수가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소수자를 지지하고 있다. 일례로 아이폰을 제작하는 팀 쿡의 경우도 동성애자인데 아이폰을 쓰는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동성애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당장 폰을 불태워버리고 새로운 폰을 찾아야 할 것이다. 참고로 구글도 동성애 지지기업이라 안드로이드폰을 써서도 안 된다. 거기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역시 동성애 지지를 하고 돈까지 가져다 바친 기업[4]이므로 교회 컴퓨터에 MS사에서 제작한 오피스와 윈도우가 깔려있다면 즉시 밀어버리고 동성애에서 크-린한 리눅스를 깔도록 하자. 사실 리눅스 재단도 성소수자 지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TempleOS를 쓰자.

동성애를 하면 에이즈에 걸린다[편집 | 원본 편집]

  • 내용: 에이즈(AIDS) 환자들의 상당수는 남성이며 이들이 에이즈에 걸린 것은 동성애로 인한 성관계에 의한 것이다. 즉 동성애를 하면 에이즈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선 동성애가 확산되는 걸 막아야 한다.[5]
  • 사실: 동성애를 질병의 원인으로 취급하는 이들이 가장 빈번하게 하는 주장은 동성애자에서 HIV/AIDS의 유병율이 높다는 점을 이용하여, 동성애자들간의 성관계를 통한 AIDS 감염을 언급하며 동성애가 그 치명적인 질병의 원인이라고 낙인찍는 것이다. 그러나 이 주장은 세 가지 측면에서 오류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상당히 위험성이 있는 내용도 담고 있다.
  1.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AIDS는 의학적으로 더 이상 걸리면 무조건 죽는 병이 아닌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화 되고 있는 단계에 있다. 1980년대 미국에서 질병이 처음 보고된 이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HIV/AIDS에 대한 연구와 치료법 개발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며 특히, 1995년 칵테일 요법[6]이 도입되면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으며 이 요법을 통해 HIV 감염인의 질병 진행 속도를 매우 낮출 수 있게 되었고, 이미 에이즈가 발병한 경우에도 환자의 건강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21세기 들어서 나온 연구결과에 의하면, 20살을 기준으로 현재 칵테일 요법을 받고 있는 HIV 감염인의 기대수명은 점차 증가하여 같은 연령의 일반 인구 기대수명에 가까운 70대 초반으로 나타났났으며 지속된 치료기술의 발달로 HIV/AIDS 자체의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당뇨나 고혈압처럼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질병의 성격이 변화하였다. 참고로 당뇨나 고혈압도 불치병에 해당한다. 또한 에이즈의 원인이 되는 HIV 바이러스 자체의 독성도 불과 30년 밖에 안 되는 사이에 상당히 약해지는 방향으로 진화중인 단계로 이후 세대에 가서는 에이즈 바이러스 자체의 독성도 감기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다.
  2. 동성애자와 성관계를 한다고 하여서 무조건 에이즈에 걸리지는 않는다. 애초에 HIV/AIDS의 예방은 동성애자나 이성애자 할 것 없이 모두 안전한 성관계(쉽게 말해 콘돔 쓰라는 소리)를 갖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지 단순히 동성애자의 숫자를 줄인다고 하여서 에이즈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즉 동성간의 성관계가 HIV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 이개 무슨 소린지 못알아먹겠다면 자신의 생물학 상식을 의심해 보도록 하자. 애초에 병이라는 것은 원인물질 없이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는 것이고 HIV바이러스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끼리라면 동성간 성관계를 하건 이성간 성관계를 정력이 고갈될 때까지 아무리 많이 한다고 하여도 절대로 HIV보균자가 될 수 없고 당연히 에이즈에도 걸리지 않는다. 진짜 사실은 에이즈에 감염된 동성 커플-이것도 정확히는 게이 커플로 한정됨-에서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를 갖는 경우에 HIV를 가지고 있는 파트너로부터 전염될 가능성이 다른 조합보다 높을 뿐이다. 실제 한국의 경우, 기존의 HIV/AIDS 감염인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99% 이상에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었기 때문에, 성관계 시 콘돔 사용 등의 예방법을 활용한다면 HIV는 효과적으로 예방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어느 한쪽이 에이즈에 감염된 동성애 커플 조합이라 하여도 전염율이 높은 것은 게이 커플에 한정될 뿐 오히려 레즈비언 커플의 성관계에 의한 전염율은 게이 커플은 물론 이성애자 커플보다 낮은 전염성을 보여주는지라 동성애자들 전부가 에이즈 전염율이 높다는 주장도 틀린 것이 되며 개신교측의 주장대로 성관계에 의한 에이즈 예방이 목적이라면 여성 동성애가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에이즈를 막기 위해 레즈비언이 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요상한 결론이 도출되기 때문에 개신교측의 혐오성 주장 자체가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는 것. 이 주장에서의 팩트는 딱 하나.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안전하지 않은 성계관를 하는 게이커플이 에이즈 전염에 있어서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단순히 동성애=에이즈 감염이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7]
  3. 개신교측의 혐오 주장을 따를 경우 낙인효과에 따른 에이즈 환자들의 음성화가 심화되며 이는 오히려 사회 전반에 에이즈를 더 빠르고 은밀하게 퍼뜨리는 지름길이 된다. 실제로 기존 연구 결과 동성애에 대한 낙인과 혐오가 HIV/AIDS의 예방과 치료에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오히려 그 유병율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만연한 사회에서 동성애자를 비롯한 고위험 집단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필요한 교육과 치료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의 존재를 숨기고 음지에서 행동하게 만들기 때문인데 실제로 전세계 115개국 3,340명의 남성동성애자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성애를 처벌하는 나라에 거주하거나 높은 수준의 성적 낙인(Sexual stigma)을 느끼는 사람은 HIV/AIDS 예방하는 주요한 방법인 콘돔과 윤활젤을 사용하는 경우가 유의하게 낮으며 또한 HIV 검사 또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HIV 치료에 대한 낮은 접근성도 높은 수준의 성적 낙인과 동성애 처벌 정책의 존재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UN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슷한 사회문화적 맥락을 가진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 중에서도 동성애를 처벌하는 국가의 HIV/AIDS 유병률이 그렇지 않은 국가에 비해 유병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현실에서는 동성애가 HIV/AIDS의 원인인 것이 아니라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동성애자에 대한 낙인, 제도적 차별이 HIV/AIDS를 더 널리 퍼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즉 겉으로는 에이즈를 막는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퍼뜨리는 결과를 낳게 되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말 몇 마디 반박하려고 대체 몇 줄을 적는 건지 모르겠다. 확실히 1승을 챙겨가는 괴벨스

성차별-성희롱 금지 법률안은 동성애 옹호법안이다[편집 | 원본 편집]

  • 내용: 성차별 성희롱 금지 및 권리구제 법률안은 겉보기에는 좋은 내용이지만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성적 정체성을 젠더 정체성으로 판단하고 있으므로 이것은 결국 차별금지법, 곧 동성애 옹호법이 될 것이다.
    • 부가적인 선동 :
  • 사실:
  • 결과 :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설교 시 동성애가 죄라고 말할 수 없게 된다.[편집 | 원본 편집]

  • 내용 :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처벌받으며, 성경이 불법화된다.
  • 사실 : 기본적으로 차별금지법은 고용,학업 등에 있어 차별을 두는 것을 금지한다. 따라서 목회자 개개인이 동성애에 대한 입장 표명 자체는 차별금지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다. 뉴스앤조이 다만 교단 혹은 신학교 차원에서 동성애자의 목사안수 또는 재학을 거절할 수 없다. 또한 동성애를 옹호하는 소속 목회자를 제명할 수 없게 된다. 위반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크리스천투데이

각주

  1.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찬성법'이 아니다, 허핑턴포스트, 2016년 03월 16일
  2. 다만 무세베니 이전 우간다 국가원수가 그 악명높은 이디 아민이기에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는 점도 있을 뿐이다.
  3. 실제 미국에서는 P&G 사탄교 관련 루머로 소송을 당한 사례가 있다
  4. MS, 동성애 지지단체에 10만불 기부
  5. 월간조선 기사
  6. 다양한 약제를 병용하여 HIV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내성을 방지하는 HIV/AIDS 치료요법
  7. 참고로 루마니아에서는 에이즈 환자 비율이 높은데 과거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 시기 디크리 770을 만들어 피임 자체를 금지 시키고 성병 환자도 자녀 출산을 해야 한다며 억지로 관계를 맺어야 했기 때문에 에이즈 발병률이 높아졌다. 또 버려진 아이들 마저 수혈로 에이즈에 감염되어 죽는 경우가 많았다.(지금도 루마니아는 에이즈 환자 비율이 높다.) 게다가 남아공에서도 에이즈 발병 비율이 높은데 거기는 강간비율이 엄청 높다고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동성애와 연관 시키는 것은 에이즈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