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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T!
리그 오브 레전드로부터 파생된 표현. 어떤 교전이나 플레이의 결과가 겉보기와는 달리 따지고 보면 이득이다 혹은 손해다라고, 판을 짚어주며 설명하는 프로경기 해설 및 고수들의 개인방송에서부터 점차 퍼져서 일반 개인들도 이건 ~~했지만 ~~해서 이득봤다, 혹은 ~~했지만 ~~를 놓고보면 결국 손해다 라고 이득과 손해라는 말을 자주 쓰면서 점차 강조되는 개가 붙고, 의미가 확장되면서 게임 외부적으로도 개이득 개손해가 유행하게 되었다.
이득에 강조하는 말인 개를 붙인 말 그대로 몹시 이득을 본 상황에서 사용하는 감탄사로, 개이득의 원래 사용례처럼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으로 얻은 당연한 성과보다는 뜻하지 않게, 혹은 운 좋게 무언가를 혹은 이득을 얻었을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초성체로 ㄱㅇㄷ이라고도 한다.
물론 개이라는 단어는 그 뜻의 게이가 아니지만, 주로 퀴어개그에 호응하는, 혹은 퀴어개그로 몰아가기 위해 '게'이득이라고 고의로 오타를 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게이得(얻을 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