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기념일

開校紀念日
School Anniversary

의미[편집 | 원본 편집]

학교가 문을 연 날. 보통 이 날은 대체적으로 해당 학교에서는 기념일로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거나 아니면 하루 쉬는 것으로 퉁치는 경우가 많다.교장선생님, 걍 퉁치시죠?

현실[편집 | 원본 편집]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경우 대부분 휴일을 지정한다. 하지만 고3 같은 특수한 상황에 놓인 학생들은 개교기념일에 학교에 끌려나와 하루 왠종일 자율학습이라 쓰고 강제수용이라 읽는다.을 하는 안습한 경우도 발생한다. 일부 학교는 학교장이나 학교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특강을 진행한다거나 단체 활동을 진행하기도 한다. 물론 학생들 입장에선 그냥 하루 쉬게 해주는걸 원하지만.
  • 어린이집, 유치원같은 교육기관도 개교기념일을 지정해 하루 휴무하는 곳이 많다.
  • 사립 학원의 경우 대체적으로 그런거 없다.
  • 대학교의 경우 별 일이 없다면 그 날은 쉬는 날. 예외인 경우가 하나 있는데, 숭실대학교의 경우 개교기념일이 10월 10일로 개천절과 같은 요일인데다 그 주간이 축제기간이라 10월에 쉬는 날이 너무 많고 중간고사 기간까지 끼어서 학사일정이 너무 빡빡해진다는 높으신 분[1]의 의견에 따라 2003년부터 개교기념일에 쉬지 않는다.
  • 학부모들은 개교기념일이 난감한 경우가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경우 미취학 자녀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이 개교기념일이라 하루 쉰다고 하면 당장 아이를 어딘가에 맡겨놓을 곳을 찾느라 머리가 아픈 날이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이 의견은 당시 교무처나 기획처에서 나왔다고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