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賢哲. 이명은 강계학(姜啓學), 강정한(姜正韓).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08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9년 5월 21일 함경북도 경성군 용성면 강덕리에서 출생했다. 일찍이 만주로 이주하였고, 1928년 중국 지린성 용정촌에서 간도노농회 서무, 동만청년총동맹 중앙집행위원장, 재동만조선청년총동맹 간부로 활동하면서 한인 동포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다 일본 영사관 경찰에게 체포되어 3년간 중국 거류 금지 처분을 받았다. 1928년 9월 제2차 간도공산당사건으로 다시 체포되어 신의주지법 검사국에서 경성지법 검사국으로 넘겨진 뒤 3년간 미결수 신분으로 옥고를 치르다 1930년 6월 면소 처분을 받고 출옥했다.[1] 이후 서울에서 조용히 지내다 1974년 12월 3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8년 강현철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
- 독립유공자 공훈록[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