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稚求.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05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8년 9월 17일 함경남도 홍원군 훈학면 풍동에서 출생했다. 1931년 5월 학천청년동맹(鶴泉靑年同盟)에 가입하여 함경남도 홍원군 희현면과 학천면 등지에서 발발한 호세불납동맹(戶稅不納同盟)에 참여했다. 이때 주동자로 지목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1년 6개월간 미결수 신분으로 옥고를 치르다 풀려났다. 이후 홍원 일대 청년들을 중심으로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을 전개하다 1937년 7월 또다시 체포되었고,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45년 6월 6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강치구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독립유공자 공훈록[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