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치

강준치라는 민물고기는 바닷물고기 준치와 유사하게 생겨 강에사는 준치라는 이름을 가졌고 서해로 흐르는 큰 하천과 남해로 흐르는 하천인 낙동강에도 인위적으로 유입되어 서식하고 있다.

한반도를 비롯하여 동아시아 전역에 서식하며 최대 1m까지 자라는 대형 민물고기이다.

잉어목에 속하며 바닷물고기 준치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준치는 청어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고기의 맛은 더럽게 없다(...) 비린냄새도 심하고 잔가시들이 매우 많아 씹어 삼키키도 어렵다. 푹 삷은 뒤에 믹서기로 갈아야 겨우 먹을 수는 있는데 맛은 끔찍하다고. 튀겨서 어묵으로 만들어야 겨우 먹을 수 있는 수준이고 다른 요리를 하면 끔찍한 맛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로 맛이 없는지는 유튜버 진석기시대의 영상을 참고할것. 이때문에 낚시꾼들 사이에선 강준치가 잡히면 골치아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