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희

姜榮羲.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1년 2월 29일 충청남도 논산군 강경면 북정리에서 출생했다. 1920년 10월 광복단 충남지부장인 박재옥과 함께 협의하여 충남 논산군 성동면에 거주하는 지역 부호인 조동시로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송금할 군자금 560엔을 모금했으며,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 1,000엔을 추가로 모집하기 위해 정인행, 이주호 등과 논의했다.

그러나 이 사실이 발각되어 체포되었고, 1921년 5월 24일 공주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강영희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