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te하고 러블리한 강아지
개의 새끼를 말한다. 울음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하면 '멍멍'. '왈왈', '깨갱', '냐옹' 등 다양하다. 강아지 대신 멍멍이나 멍뭉이로도 불리고 있다.
어원[편집 | 원본 편집]
가히+ᄋᆡ+아지 → 가ᇰ아지 > 강아지
시기 (생애)[편집 | 원본 편집]
강아지는 생식 능력이 갖추어지기 전인, 생후 3-5개월 정도까지로 보지만, 성견의 경우에도 애교스럽게 강아지나 멍멍이로 부른다. 물론 가짜 강아지, 가짜 멍멍이이므로, 개(또는 컹컹이)라고 올바르게(?) 불러주자. 제주도 사투리로는 강생이라고 한다. 강아지 때가 외모가 귀엽고 털이 성견보다 부드럽다. 문제는 귀여운 시기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것.
모든 동물들이 그렇지만 가장 각별하게 신경써서 돎봐줘야 한다. 감염병에 취약하고, 체온조절을 잘 하지 못하고, 이가날 때까지는 우유를 줘야하고 대소변을 가릴 때까지 관리가 필요하고 사회화 훈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어미개가 했던 역할을 주인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예방접종[편집 | 원본 편집]
강아지는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백신 접종을 반드시 해주어야만 하며, 이에 따라서 대개 5차에 걸친 종합 백신과 기타 백신 접종들을 해주어야만 한다.
그 밖[편집 | 원본 편집]
가짜 강아지[편집 | 원본 편집]
이들은 진짜가 아니며, 친근하게 불러주는 것일 뿐이다. 속지 말자!
- 개 - 소형견을 강아지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소형견을 강아지로 '잘못' 알고 있다거나 개 라는 어감이 좋지 않아 일부러 강아지 라고 부르기도 한다
- 사람 -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를 부를 때 "우리 착한 강아지~"라고 부른다. 옛날에는 영아 사망률이 높아 낳자 마자 아기가 죽는 경우가 많았고, 이를 귀신이 아기를 잡아간다고 여겼다. 개가 귀신을 쫓아 낸다는 미신이 있어 어린아이를 잡아가는 귀신이 강아지를 무서워 해서 귀신이 잡아가지 못하도록 아기에게 강아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 또는 당신이나 당신의 반쪽이 상대편을 부를 때 강아지라고 부른다.
- 몹쓸 짓을 하는 사람이나 미워하는 사람을 개새끼라고 완곡하게 말할 때나 좀 웃기게 표현할 때도 강아지 라고 표현한다.
속담[편집 | 원본 편집]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도갓집 강아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