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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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夢虎.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5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3년 6월 7일 강원도 강릉군 성산면 송암리에서 출생했다. 이명은 '강태원(姜泰元)'이다. 1926년 강릉의 수선강습소를 졸업한 뒤, 사회주의 계열의 청년운동과 농민운동에 참여했다. 1931년 이후 강릉공산청년동맹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였고, 1932년 1월 신탄 판매에 대한 면사무소의 수수료 징수를 문제삼아 농민 300여 명과 함께 수수료 징수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전개했다. 이후 조직을 강릉적색농민조합결성준비위원회로 개편하여, 농촌야학을 실시하여 청년들에게 사회주의 사상을 심어주고, 농민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농민조합의 결성 및 단체의 확대에 주력했다.

이 일이 발각되어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935년 8월 24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미결통산 150일)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그 후 강원도 평창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70년 7월 6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강몽호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2016년 유해를 국립서울현충원 320실 58호에 안장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