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댐

하천명 남대천
목적 용수전용댐(농업용수)
유역면적 109.0km²
형식 록필댐(ER)
관리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총저수용량 14,453,000m³
유효저수용량 14,346,000m³
저수면적 0.86km²
높이 50.6m
길이 271m
체적 -
연간용수공급량 -
생공용수 -
관개용수 -
유지용수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이다. 인근 4.8㎢의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홍수빈도 200년과 갈수빈도 10년을 채택하였다. 문제는 홍수빈도 200년을 잡아놨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 댐은 수위 조절용 수문이 없는 사실상의 바보댐이라는 것.[1] 이 때문에 2002년 가을 태풍 루사강원도 영동지방으로 내습했을 당시 댐의 맨 윗부분까지 달랑 20cm만을 남겨놓는 지점까지 차올라서[2] 하류쪽의 강릉시내가 초비상이 걸렸었던 적이 있다. 실제로 이 당시 강릉의 다른 저수지인 장현저수지와 동막저수지가 붕괴되면서 동해안에 잘 나지 않는 홍수가 났었는데 비가 조금만 더 와서 이 댐이 무너졌으면 강릉 시내 전체가 완전히 쓸려내려가는 대재앙이 발생하였을 것이다.[3]

닭목재삽당령 가는 길을 이용하면 찾을 수 있다.


각주

  1. 농업용 방수로와 상수도용 취수구만 있는 상황.
  2. 당시 일 강우량이 877㎜였다. 참고로 강릉지역의 1년 강수량이 약 1500㎜내외인걸 감안하면 1년치의 절반 이상을 하루만에 부어버린 것.
  3. 이미 남대천이 범람하여 강릉 시내에 쑥재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게 무너졌으면 쑥재배 수준이 아니라 정말 도시를 새로 짓는 상황이 발생해야 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