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익

姜東益.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동아일보 1935년 6월 3일자 기사와 조선일보 1935년 6월 5일자 기사에 따르면, 1890년생이며 함경북도 경흥군 출신인 강동익은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하였고, 1923년 9월 중국 화룡현 덕신사에서 대한국민회 소속으로 적기단 마충걸과 연락해 부민으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하다 12월경 체포되어, 1924년 5월 청진지방법원에서 징역 7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다 1925년 5월 병보석으로 출옥하였다고 한다.

이후 1925년 9월 중국으로 망명하였다가 1934년 8월 함북 온성군 훈륭에서 다시 검거되었고, 청진감옥에서 복역 중 급성페렴이 발병하여 1935년 4월 30일 보석으로 풀려난 뒤 치료를 받다 1935년 5월 31일에 사망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강동익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