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정보
| 스킬 | ||
| 룬 피부 : 갈리오의 총 마법 저항력 중 50%가 주문력으로 변환됩니다. | ||
| Q 단호한 일격 : 갈리오가 눈에서 충격 에너지를 발사하여 목표 위치 근처에 있는 적에게 80/135/190/245/300 (+0.6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2.5초 동안 낮춥니다. | 소모값 : 마나 60/65/70/75/80 쿨타임 : 7초 | |
| 사거리 : 940 피해범위 : 235 투사체속도 : 1300 |
이동속도감소량 : 24/28/32/36/40% | |
| W 방벽 : 갈리오가 4초 동안 아군 챔피언에게 보호막을 걸어 아군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30/45/60/75/90 증가시킵니다. 유닛에 피해를 입을 때마다 갈리오의 체력이 최소25/40/55/70/85(+0.3 주문력) 만큼 회복됩니다. (추가로 입는 피해 마다 치료 효과는 20% 감소) 최대회복량 : 125/200/275/350/425(+1.5 주문력) | 소모값 : 마나 60 쿨타임 : 13초 | |
| 사정거리 : 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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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 정의의 돌풍 : 갈리오가 날개로 바람을 일으켜 해당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60/105/150/195/245(+0.5 주문력) 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아군은 바람이 지나간 길을 이동할 때 20/28/36/44/52% 빨리 이동합니다. | 소모값 : 마나 70/75/80/85/90 쿨타임 : 13/12/11/10/9초 | |
| 돌풍유지시간 : 5초 사정거리 : 1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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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듀란드의 석상 : 갈리오가 2초동안 정신 집중을 하여 주변의 적을 도발합니다. 정신 집중 동안에는 받는 피해가 50%만큼 감소합니다. 정신 집중이 끝나면 주변 적에게 200/300/400(+0.6 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정신 집중 동안 공격 받은 횟수마다 10%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추가 피해는 최대 80%까지 누적됩니다. 360/540/720(+1.08 주문력) | 소모값 : 마나 100 쿨타임 150/135/120초 | |
| 범위 :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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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치 | |||||||
| 구분 | 기본 능력 | 레벨당 상승 수치 | 최종 수치 | 구분 | 기본 능력 | 레벨당 상승 수치 | 최종 수치 |
| 체력 | 577.8 | +85 | 2023 | 공격력 | 61.97 | +3.38 | 119 |
| 체력 회복 | 1.742 | +0.15 | 4.3 | 공격속도 | 0.638 | +1.2% | 0.768 |
| 마나 | 319 | +50 | 1169 | 방어력 | 27.536 | +2.7 | 73.4 |
| 마나 회복 | 1.2 | +0.16 | 3.92 | 마법 저항력 | 32.1 | +1.25 | 53.4 |
| 사정거리 | 125 | - | 125 | 이동 속도 | 335 | - | 335 |
갈리오, 파수꾼의 슬픔
Galio, the Sentinel's Sorrow
"수호자는 언제나 준비돼 있지."
배경[편집 | 원본 편집]
“ 갈리오는 녹서스 암살자들의 손에 아버지를 잃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엄밀히 말해 그를 낳은 사람이 아니라 만들어낸 사람이었다. 갈리오는 자신의 아버지인 데마시아의 인공 생명체 기술자 듀란드를 애도하며 망부석처럼 가만히 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지금은 마법사들이 인공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것이 리그의 이름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과거에는 마법 생명체를 창조하는 실험이 종종 있었다. 게다가 숙련된 마법공학자들 사이에서 골렘에게 사고력과 이성을 불어넣는 건 꽤 흔한 소일거리였다. 그리고 이러한 선구자 중의 으뜸이 바로 데마시아 출신의 기술자 듀란드로서 그가 보유한 기술은 가히 최고의 수준이었다. 듀란드가 만든 인공 생명체들은 절대로 지치는 일이 없었고, 조국의 국경 마을에 배치되어 주민들을 녹서스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왔다. 하지만 그는 자기 최고의 작품이었던 갈리오만은 자신의 경호용으로 아껴두었다. 가고일의 형상을 한 이 강력한 피조물은 듀란드가 조국을 위협하는 세력들을 신경 쓰지 않고 중요한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보호했다. 따라서 녹서스 군 사령부의 눈에는 듀란드가 만들어낸 피조물들이 그야말로 눈엣가시였다.
녹서스의 암살자들은 듀란드가 갈리오와 함께 울부짖는 늪을 건널 때를 노려 기습을 감행했다. 수적인 열세에 몰려 제대로 힘을 써보지도 못했던 갈리오는 살인자들이 주인을 처참하게 난도질하고 안개 속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광경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갈리오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상실했다. 그는 깊은 절망 속에서 자신이 지켜내지 못한 주인의 뼈를 앞에 두고 몇 년 동안이나 망부석처럼 서 있었다. 그는 자신의 나약함을 영원히 괴로워하는 조형물이나 비석처럼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갈리오는 참을 수 없는 슬픔을 꾹 참아가며 단호한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는 요들 소녀를 발견했다. 소녀는 데마시아 왕관을 손에 쥔 채 석상처럼 우뚝 선 갈리오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려 멈춰 섰다. 자신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요들 소녀를 찬찬히 지켜보던 갈리오는 그 마음속에 깃든 쓸쓸함을 알아챘다. 소녀 역시 무거운 마음의 짐을 지고 있는 듯했다. 소녀는 그늘 밑으로 왔을 때처럼 조용하고 의연한 모습으로 데마시아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 잠깐의 조우에서 갈리오는 무엇인가를 깨달았다. 주인이 지키려고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는 침묵을 깨고 일어나 용맹한 소녀의 뒤를 따랐다. 이제 그에게는 살아야 할 새로운 이유가 생겼다.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하여 데마시아를 위해 싸우는 것이다.
"구원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 속죄만이 가능할 뿐이지." - 갈리오“
대사[편집 | 원본 편집]
이동 시
- "간다."
- "접근 중."
- "비행 중."
- "이동 중."
- "두려움은 없지."
- "내가 지키겠다."
- "당신의 명령대로."
- "난 실패하지 않아."
- "경계를 늦추지 마라."
- "도움이 되어 영광이오."
공격 시
- "공중 강습."
- "선제 공격."
- "강력한 힘으로."
- "그렇다면 좋다."
- "데마시아의 의지를."
- "정의가 실현될 것이다."
도발
- "친구들을 더 데리고 오는 게 좋을 텐데."
농담
- "일석이조? 혹시 우리 집안 얘기는 아니겠지? "
지옥 수문장 갈리오 스킨 사용 시 대사[편집 | 원본 편집]
이동 시
- "내 눈을 피하는 게 좋아."
- "영원한 잠? 웃기지 마."
- "자기 자리는 따로 있는 법이지."
- "잊어! 안 돼."
- "사후세계를 지킨다."
- "안식을 못 찾은 영혼들이군."
- "난 구천을 지키는 자다."
- "운명적인 여정이군."
- "죽은 자를 믿지 마."
공격 시
- "놈들은 이제 끝났어."
- "저승문이 부르는구나."
- "이제 끝장이다."
- "죽는다고 끝이 아니야."
- "저승으로 가라."
- "못 빠져나가."
도발
- "나는 삶과 죽음을 관장한다! 죽여 봤자 아무 소용 없어!"
- "나를 죽이면 문은 누가 지키냐! 네가 지킬 테냐? 응?"
- "난 저승세계를 지배한다! 어디 보고 싶은가? 응?"
농담
- "뭐? 죽은 자는 말이 없어? 제발 좀 그랬으면 소원이 없겠다!"
- "저승은 언제든 환영이야. 대신 나가기는 어려울걸?"
- "똑똑, 누구십니까? 지옥의 수문장 갈리오다!"
기본 능력치[편집 | 원본 편집]
| 능력 | 1레벨 수치 | 성장 수치 | 18레벨 수치 |
|---|---|---|---|
| 체력 | 577.8 | 85 | 2023 |
| 체력 재생 | 1.742 | 0.15 | 4.3 |
| 마나 | 319 | 50 | 1169 |
| 마나 재생 | 1.2 | +0.16 | 3.92 |
| 공격력 | 61.97 | 3.38 | 119 |
| 공격 속도 | 0.638 | 1.2% | 0.768 |
| 방어력 | 26.88 | 3.5 | 86.4 |
| 마법 저항력 | 32.1 | 1.25 | 53.4 |
| 이동 속도 | 335 | 0 | 335 |
| 사정거리 | 125 | 0 | 125 |
마나 재생 수치가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주력 기술인 단호한 일격(Q)의 마나 소모가 커 마나가 정말 모자란다. 갈리오에게 조화의 성배가 정말 중요한 이유이며 그래도 마나가 남아나지를 않는다 꼭 필요할 때 듀란드의 석상(R)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나 관리를 잘 할 필요가 있다.
탱커치고는 체력 수치가 낮은 편인데, 높은 마법 저항력과 방벽(W)의 회복 효과 덕에 중반 이후에는 불편함이 별로 없다.
스킬[편집 | 원본 편집]
P : 룬 피부 (Runic Skin)[편집 | 원본 편집]
마법 저항력의 50%만큼의 주문력을 얻습니다.
갈리오가 AP 카운터로 불리는 이유이자 탱템만 둘러도 딜이 나오는 이유. 마법 저항력 아이템을 둘둘 두른 갈리오를 상대로 AP 마법사들은 큰 위협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패시브로 인한 높은 주문력의 단호한 일격 (Q) 견제에 손해를 보고 귀환을 강요받기도 한다.
그렇지만 물리 방어에는 아무 도움이 안 되기에 듀란드의 석상(R)을 통해 상대 딜러의 평타를 받아내야 하는 갈리오에게 부담을 주며, 미드에 탈론, 제드 등의 AD 암살자들이 오면 패시브는 계륵이 된다. 어찌 보면 갈리오 고인화의 첫 번째 이유. 패시브 보고 마법 저항력만 두르기보다는 얼어붙은 심장 같은 방어력 아이템도 고루 갖춰서 탱커로 활약하는 것이 더 낫다.
이 기술 덕분에 갈리오는 아이템 없이도 1레벨 주문력과 성장 주문력이 존재하는 몇 안 되는 챔피언이다.
Q : 단호한 일격 (Resolute Smite)[편집 | 원본 편집]
대상 지점 근처의 적들에게 80 / 135 / 190 / 245 / 300 (+ 0.6 주문력) 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2.5초간 24 / 28 / 32 / 36 / 40%만큼 둔화시킵니다. 사정거리 940. 피해 범위 235. 마나 소모 60 / 65 / 70 / 75 / 80. 재사용 대기시간 7초.
대상 지점에 피해를 입히는 기술. 미니언 등에 막히거나 하지는 않지만 탄속의 애매하게 느리고 마나 소모가 큰 편이기에 낭비하지 말고 적의 이동을 미리 예측하고 쓰는 것이 좋다. 일단 맞히면 종잇장인 마법사들의 체력바를 순식간에 사라지게 할 수 있다. 파밍용으로도 좋은데, 3~4레벨 정도 투자하면 마법사 미니언을 Q 한 발 + 정의의 돌풍(E)이나 평타 한두 대로 CS 손실 없이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다. 슬로우 효과도 있어서 정의의 돌풍(E)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와 연계해서 추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이래저래 명실상부한 갈리오의 주력 기술. 이 기술의 명중률이 곧 갈리오의 숙련도를 의미한다. 웬만하면 선마한다.
W : 방벽 (Bulwark)[편집 | 원본 편집]
대상 챔피언에게 보호막을 쳐 4초간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30 / 45 / 60 / 75 / 90 증가시킵니다. 이 대상이 공격받을 때마다 갈리오가 체력을 25 / 40 / 55 / 70 / 85 (+ 0.3 주문력) 회복하되, 회복할 때마다 다음 회복량이 20% 감소합니다. 사정거리 800. 마나 소모 60. 재사용 대기시간 13초.
맞을수록 체력을 회복하는 비범한 기술. 특히 한타에서는 얻어맞고 있는 아군에게 걸어 주면 아군은 아군대로 죽음을 면할 수 있고 자기 체력도 눈에 띄게 회복된다. 라인전에서도 방벽을 켜고 일부러 미니언들에게 얻어맞아 체력을 채울 수도 있으며, 마법 저항력이 오르기에 룬 피부 (P) 효과로 주문력까지 얻을 수 있어 딜교환 시 이득을 보게 해주는 고마운 기술이다.맞다보면 희열을 느끼게 된다
가장 큰 특징은 도트 데미지[1]에도 일일이 반응한다는 점. 주문력을 조금 올리면 모르가나, 말자하 등의 지역 도트 데미지 공격을 일부러 맞고 체력을 순식간에 회복할 수도 있고, 억제기 포탑의 광선에 맞으면서도 그 피해를 무효화할 수 있어서 다이브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듀란드의 석상 (R) 채널링 중에도 쓸 수 있다. 물리 방어가 부실한 갈리오가 적의 기본 공격을 맞아야 한다는 문제를 어느 정도 풀어 줄 수 있고, 딜량도 높아지니 궁극기에 연계하는 것이 좋다.
E : 정의의 돌풍 (Righteous Gust)[편집 | 원본 편집]
돌풍을 일으켜 직선 범위 안의 모든 적에게 60 / 105 / 150 / 195 / 240 (+ 0.5 주문력) 의 마법 피해를 줍니다. 돌풍이 지나간 길은 5초간 유지되며, 이를 따라 이동하는 아군의 이동속도가 20 / 28 / 36 / 44 / 52% 증가합니다. 사정거리 1180. 마나 소모 70 / 75 / 80 / 85 / 90. 재사용 대기시간 13 / 12 / 11 / 10 / 9초.
보조 공격 기술. 사정거리도 길고 탄속도 아주 빠르며, 미니언에 막히지도 않고 좌우 폭도 넓어 단호한 일격(Q)에 비해 맞히기 아주 쉽다. 포킹용으로도 제격. 그렇지만 계수가 낮고 마나 소모가 꽤 부담스럽다는 단점도 있다.
이동속도 증가 효과도 있으며, 미니언에게도 적용되기에 라인을 빠르게 밀어붙일 수 있다. 다만 1레벨에는 증가량이 미미하며, 한 방향으로만 적용되기 때문에 조금 애매하다. 게다가 이게 갈리오의 유일한 이동 관련 스킬이라 붕대 던지기(Q)로 진입해 슬픈 미라의 저주(R)를 끼얹을 수 있는 아무무나 궁극기에 자체적으로 돌진이 붙어 있는 말파이트, 사이온 등에 비해 듀란드의 석상(R)을 이니시에이팅에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이런 점에서는 갈리오 고인화의 두 번째 이유.
R : 듀란드의 석상 (Idol of Durand)[편집 | 원본 편집]
석상 형태로 변신하여 정신 집중하며 2초간 주변의 모든 적들을 도발합니다. 도발 시간은 강인함을 무시하며, 집중하는 동안 입는 피해량이 절반이 됩니다. 집중이 끝나면 주변의 모든 적에게 220 / 330 / 440 (+ 0.6 주문력) 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 피해는 공격받을 때마다 5%씩, 최대 308 / 462 / 616 (+ 0.84 주문력)[2]까지 증가합니다. 범위 600.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150 / 135 / 120초.
갈리오의 핵심. 리그 오브 레전드 내의 최고급 전투 개시 기술 중 하나. 데미지는 그럭저럭이지만 광역 도발이라는 끔찍한 효과가 핵심인 기술로, 뭉쳐 있는 적 진영 한가운데로 난입해 적의 주력 딜러 등을 묶어 버리는 것이 한타에서의 갈리오의 역할. 이 때문에 마땅한 이동기가 없는 갈리오의 점멸 의존도는 아주 높다. 절대 영도나 까마귀 폭풍 등의 장판기와의 시너지도 아주 뛰어나지만, 계절풍이나 초승달 휩쓸기 같은 넉백 기술과는 그야말로 상극.
꼭 이니시에이팅 상황이 아니더라도 진입하는 적 탱커를 무력화한다든가, 혹은 라인전 단계에서 갱킹 호응 용도로도 뛰어나다. 특히 서포터 갈리오는 이 기술과 방벽 (W) 덕분에 적의 기습으로부터 아군 원거리 딜러를 [3]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렇듯 성능은 막강하지만 리스크도 상당하다. 우선 기절이나 에어본이 아닌 도발이기 때문에 사용 중에 적의 기본 공격에 일방적으로 얻어맞아야 하며, 마법 저항력이 중요한 갈리오에게는 이것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상황이 불리할 때 아이템이 부족한 서포터 갈리오의 경우는 궁극기로 적을 묶다가 오히려 자신이 녹아내리는 슬픈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채널링 기술이라는 것도 문제. 적을 도발해서 묶는다고 해도 수은 장식띠나 미카엘의 도가니, 소환사 주문 정화 등 이를 해제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일단 풀리면 갈리오에게 남은 것은 CC 세례로 인한 집중 중단뿐이다. 또한 결정타, 곰 태세, 강철 주먹, 삼조격 등 평타 강화형 기술에 붙은 CC 효과로도 손쉽게 궁극기를 끊을 수 있다. 특히 뇌진탕 펀치로 아무런 조건 없이 기본 공격만으로도 순식간에 기절시키는 브라움은 갈리오의 하드 카운터.
평가[편집 | 원본 편집]
미드[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AP 마법사들의 카운터를 위해 미드에 선다. 모자라는 마나를 블루 버프를 통해 보완하고 끊임없는 견제로 적의 성장을 방해하고, 자신은 방벽(W)을 통해 유지력을 확보해 상대를 디나이하는 것이 갈리오 라인전의 핵심이다. 단호한 일격(Q)을 통한 뛰어난 라인 푸쉬와 견제 능력으로 상대의 파밍과 로밍을 봉쇄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 단호한 일격(Q)이 아무리 위협적이라 한들 탄속도 느린 논타겟 스킬이며, 정의의 돌풍(E)은 계수가 낮아 간지럽다. 게다가 기본 공격의 사정거리가 125라는 치명적인 문제로 인해 상대가 포킹을 이리저리 피하며 원거리 평타로 파밍을 지속한다면 오히려 마나 부족으로 본인이 디나이당하는 꼴을 볼 수도 있다.
미드에 AD가 오는 경우에도 힘들다. 물리 방어가 중요해지기에 패시브는 쓸모가 없으며, 자연스럽게 기대 딜량도 곤두박질치게 된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미드에 탱커를 세우는 것 자체가 EU 스타일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드 라인은 주로 스킬 딜러들이 빠른 성장을 통한 캐리를 위해 서는 곳인데, 성장성이 낮고 딜링이 힘든 갈리오가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AP 마법사 하나 막겠다고 미드에 서는 것 자체가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이다.
서포터[편집 | 원본 편집]
전술한 문제로 인해 갈리오를 미드 라이너보다는 서포터로 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서포터로 서도 모든 기술들이 슬로우, 보호, 이동 속도 증가 등의 훌륭한 유틸성을 가지고 있어 큰 손해를 보지 않으며, 궁극기를 통해 아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갱킹에 호응할 수도 있다. 산악 방벽 같은 탱커형 서포터들에게 유용한 아이템도 많고, 서포터들의 꿀템 중 하나인 미카엘의 도가니도 하위 아이템에 조화의 성배가 있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물론 미드에서 파밍에 전념할 때보다는 골드가 부족하기에 탱커랍시고 점멸궁으로 난입하다가는 오히려 녹아 버릴 수도 있다. 아군 딜러의 보호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듀란드의 석상(R)은 기습하는 탱커나 암살자를 묶는 데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벽 (W) 활용은 필수.
스킨[편집 | 원본 편집]
기본 스킨[편집 | 원본 편집]
마법 강화 갈리오 (Enchanted Galio)[편집 | 원본 편집]
520RP의 저가 스킨.
마법공학 갈리오 (Hextech Galio)[편집 | 원본 편집]
520RP의 저가 스킨. 금속 몸체와 가죽 날개가 생긴다. 지금은 판매가 중단되었다.
특공대 갈리오 (Commando Galio)[편집 | 원본 편집]
520RP의 저가 스킨. 다른 데마시아 소속 챔피언인 가렌, 자르반 4세, 럭스, 신 짜오에게도 같은 컨셉의 스킨이 있다.
지옥 수문장 갈리오 (Gatekeeper Galio)[편집 | 원본 편집]
1820RP의 전설급 스킨. 대사와 모션, 파티클 등이 변하는데 대사가 많지도 않고[4] 평타 모션도 별로 좋지 않으며 파티클도 녹조 초록색 계열이라 평가가 좋지 못하다.
연미복 갈리오 (Debonair Galio)[편집 | 원본 편집]
“ 두뇌 명석 – 벨코즈가 기하 문제를 질문하려 그를 찾아온다!
매혹적인 목소리 – 그가 샤워하며 노래를 부르자 소나가 목소리를 잃었다!
750RP로 연미복 갈리오와 함께 격조 높은 매력남의 대열에 합류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가고일형 인공 생명체, 연미복 갈리오를 소개합니다.“
750RP. 꽤나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진 스킨으로, 최근 스킨답지 않게 모션의 변화는커녕 귀환 모션도 없지만 일러스트는 비범한 갑빠만 빼고 잘 나온 편. 얼마나 마나가 부족했으면 일러스트에서도 포션을 빨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