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좍

'가족'의 온라인상 만들어진 익살스러운 변형.

키보드 한글 오타 또는 의도적인 변형으로 사용되었던 흔적은 과거에도 나타나나 적은 정도였으며,[1] 단어 자체의 부각은 가정에서 넘어지며 친척의 머리에 쟁반을 내리쳤다는 익명 온라인 게시글의 캡처 이미지가 공유되며 이루어졌다.

게시글 아 아까 넘어지면서 쟁반으로 삼촌 머리 내리쳤는데 자꾸생각나서미치겠음 스크린샷.jpeg

(제목)아 아까 넘어지면서 쟁반으로 삼촌 머리 내리쳤는데 자꾸생각나서미치겠음

괜히 할머니 몸빼바지입어가지고..내가 내바짓단 밟아서 넘어지면서 존나 은색 큰 쟁반으로 삼촌머리 ㅈㄴ쎄게 내리쳤거든 근데 삼촌이 되게 즐겁게 말하고있었고 우리가족이 어쩌구 이런얘기하다가 쟁반맞는순간 우리 가좍!!!!!!!!!이럼서 놀란소리 냈는데 그게너무웃기고 나 무릎찧어서 아프고 삼촌한테 미안한데 또 그상황이 너무 웃겨서 엎드려서 울듯이 웃었어 자꾸 머릿속에 쟁반노래방 떠오르고..그 머리에 쟁반 부딛히는소리 땜에..ㅠ 우리가좍!!!!!이것도 자꾸 생각나고 아 진짜 계속 생각나서 지금도 웃음나오는데 패륜아가 된 기분이야..

— 익명 작성자

해당 캡처 이미지의 공유는 2015년 8월에 이루어진 기록이 확인되며[2] 해당 시점 공유된 이미지의 품질상 공유 자체는 그 이전에도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