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게임기

가정용 게임기(Home video game console)는 업소가 아니라 가정에 비치하고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된 게임기다. 집에 거치하고 사용한다고 해서 거치형 게임기라고도 부르며, 과거에는 텔레비전에 연결하는 것이 필수 사항이었기에 텔레비전 게임기라고도 불렀다. 일본에서는 업소가 아니라 소비자(consumer)가 사용한다는 의미로 컨슈머 게임기(コンシューマーゲーム機)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단순히 '게임기'나 '콘솔'이라고 부른다면 가정용 게임기를 가리킨다.

구성[편집 | 원본 편집]

가정용 게임기 제품은 대체로 본체와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용 게임기의 본체는 개인용 컴퓨터의 본체 케이스보다는 작지만 휴대하기는 어려운 사이즈이며, 여기에 사운드 시스템 또한 구비되어 있다. 컨트롤러는 게임패드(조이패드) 또는 게임스틱으로, 컴퓨터로 치자면 키보드마우스 등의 입력장치다. 한편, 영상 디스플레이 장치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 가정용 게임기는 별도 영상 출력장치(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모니터, 혹은 게임기 전용 모니터 등)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가정용 게임기의 역사는 게임기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한다.

휴대용 게임기의 등장[편집 | 원본 편집]

경쟁자[편집 | 원본 편집]

개인용 컴퓨터(PC)와 스마트폰은 가정용 게임기의 강력한 경쟁자다.

기술이 발달하고 PC의 성능이 올라가면서, 자연히 PC로 구동하는 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의 퍼포먼스도 상승했다. 게임 구동에 특화된 기기인 가정용 게임기라도 PC보다 전적으로 우월하다고는 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는 휴대용 게임기도 마찬가지여서, 초창기 휴대용 게임기는 가정용 게임기에 비해 1세대는 뒤떨어진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기술 발달과 함께 그 격차는 차츰 줄어들었다. 물론 성능으로는 여전히 가정용 게임기가 휴대용 게임기보다 뛰어나지만, 사용자가 체감하는 격차는 좁아졌다.

세대별 기종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제1세대[편집 | 원본 편집]

제2세대[편집 | 원본 편집]

제3세대[편집 | 원본 편집]

제4세대[편집 | 원본 편집]

제5세대[편집 | 원본 편집]

제6세대[편집 | 원본 편집]

제7세대[편집 | 원본 편집]

제8세대[편집 | 원본 편집]

제9세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