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가격(價格)은 물건, 부동산, 서비스 등의 가치를 금전적으로 환산한 것을 말한다. 이라고도 흔히 불리며 주식, 부동산 등 대부분의 경제 활동에서 가격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산자들은 물건을 생산할 때 든 비용을 기준으로 가격을 정하며 소비자들은 정해진 가격으로 자신이 이 물건을 사도 될 지 판단한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절대가격[편집 | 원본 편집]

절대가격은 물건의 절대적인 가치로, 하나의 상품과 바꿀 수 있는 화폐의 가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아래에서 설명할 상대가격보다 더 자주 쓰이며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가격"은 이 절대가격이다.

상대가격[편집 | 원본 편집]

상대가격은 두 물건의 가격을 비율로 나타낸 것을 말하며 예를 들어 ㄱ이 5000원이고 ㄴ이 15000원이다면 ㄱ 3개와 ㄴ 하나를 교환할 수 있다. 지금은 별로 쓰이는 일이 없지만 옛날의 물물교환을 하던 시대에 많이 쓰이던 가격 기준이다.

희망 소비자 가격[편집 | 원본 편집]

희망 생산자 가격
소비자는 원하지 않는 가격

희망 소비자 가격은 소매업자가 아닌 유통 업체나 생산자가 상품에 정해 놓은 소매 가격이다. 소매업자는 이것을 참고하여 가격을 책정하게 되며 "명령"이 아니라 "참고"이므로 소매업자가 이것을 꼭 따를 필요는 없다. 따라서 무조건 희망 소비자 가격을 믿고 돈을 내는 일은 없도록 하자.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