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심

×부심이란 주어 + 자부심을 두 음절로 줄인 부심과 결합해 사용하는 인터넷 신조어이다.

비하적인 의미[편집 | 원본 편집]

자부심이란 단어도 실제 사회생활에서 지나치게 강조하면 타인에게 불쾌감이나 비아냥을 살 수 있다. 뭐든지 적당히 해야 좋은데, 자신이 소속된 집단의 특징이나 특별한 능력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제대로 꼴불견이기 때문. 따라서 이런 형태로 특정한 자부심을 유독 강조하는 인물이나 댓글에 대해 비하적인 의미로 ×부심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 해병부심
해병대는 임무특성상 육군이나 해군, 공군 등 일반적인 병과들에 비해 훈련이 힘들고 마초문화가 강한 집단이다. 하지만 일부 해병 전역자들이 지나친 자부심을 바탕으로 타 군을 비하하거나 사회에 나와서도 해병대 특유의 선후배 기수문화를 내세우면서 주변인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을 해병부심이라 부른다.
  • 특정지역+부심
예를 들어 부산부심, 상도부심과 같은 형태. 이 역시 특정 지역 출신들이 자기 지역을 우월하게 생각하여 타 지역을 비하하는 등의 행위를 할 경우 붙여준다.
전국적으로도 여름철 덥기로 소문난 대구지역 사람들은 더운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카더라. 웬만큼 더워도 대구 발 끝에는 못 미친다는 것을 이유로 든다는 듯. 위대한 대프리카의 기상

사용 예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