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우파발 루머: 두 판 사이의 차이

(이건 너무 심한 뇌피셜이다)
(이름 순서는 똑바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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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십자군 전쟁은 무슬림의 침략때문에 일어났다.
*편견: 십자군 전쟁은 무슬림의 침략때문에 일어났다.
{{인용문2|반박: 대안우파 인사인 [[폴 왓슨 조셉]]의 주장이며 이는 십자군 전쟁의 책임을 무슬림에게 떠넘기는 헛소리이다. 십자군 전쟁은 명분상으로 예루살렘을 되찾는다는 것이지만 십자군들은 대부분 경제적 요인으로 중동 뿐만 아니라 비잔틴까지 침략한 것이고 십자군의 범죄는 이미 다 밝혀진 상태이다. 이에 네오콘을 비롯한 대안우파가 변호론을 제기할 뿐이다.}}
{{인용문2|반박: 대안우파 인사인 [[폴 조지프 왓슨]]의 주장이며 이는 십자군 전쟁의 책임을 무슬림에게 떠넘기는 헛소리이다. 십자군 전쟁은 명분상으로 예루살렘을 되찾는다는 것이지만 십자군들은 대부분 경제적 요인으로 중동 뿐만 아니라 비잔틴까지 침략한 것이고 십자군의 범죄는 이미 다 밝혀진 상태이다. 이에 네오콘을 비롯한 대안우파가 변호론을 제기할 뿐이다.}}


*편견: 흑인노예는 [[바르바리 해적]]을 포함한 무슬림이 먼저 시작했고 유럽인보다 더 비인간적이었다.
*편견: 흑인노예는 [[바르바리 해적]]을 포함한 무슬림이 먼저 시작했고 유럽인보다 더 비인간적이었다.

2018년 10월 29일 (월) 16:29 판

개요

미국을 비롯한 대한민국에 퍼진 대안 우파의 편견을 나열하고 이에 반박한 문서이다.

대안 우파는 2010년대 초에 등장했지만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과 스티브 배넌의 공작으로 대안우파의 레퍼토릭이 인터넷 상으로 퍼지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의 우경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의 남초사이트는 이미 대안우파 레퍼토릭이 점령한 상태이며 한국의 여러 진보좌파 단체들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의사항

이 문서는 모든 우파가 아닌 대안우파에 한정되어 있다. 왜냐하면 우파라고 해서 서구중심주의적 사고방식을 갖는 것은 아니며 타자를 혐오하거나 혐오선동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목록

인류

인종

  • 편견: 인종마다 지능의 차이가 있으며 그 순위는 아시아인>백인>히스패닉>흑인 이다.

반박: 제러드 테일러의 대표적인 주장이며 그 이전에도 이런 주장이 나돌았다. 그러나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속한 단체가 모두 인종주의 단체이기 때문에 신빙성에 낮다. 대안우파가 말하는 인종은 영미권 정부의 구분이미 생물학, 유전학에 근거해서 분류된 것이 아니고 단지 피부색과 출신 지역을 근거로 한 것이고 피부색, 출신지역이 지능과 관계있다는 것은 난센스에 불과하다. 미국에 거주한 아시아인은 대개 아메리카 드림을 목적으로 이민오기 때문에 미국에서 인정받으려면 노력을 할 수 밖에 없고 그 결과 미국백인보다 더 높은 학력수준을 갖춘 것이다. 반면에 미국흑인은 노예로서 이민해와서 그 휴유증이 지금까지 남아있고 히스패닉은 중남미의 막장스러운 사회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이민해온 것이다. 대안우파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극심한 빈곤과 내전을 보고 흑인이 지능이 낮다는 근거라고 우기지만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가 지금까지도 엉망진창인 것은 19세기부터 시작된 유럽국가의 식민정책이 원인이고 그 이후에 중국, 인도같은 신흥국가들이 아프리카의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서구와 자본주의적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구를 비롯한 아시아의 신흥국가들은 아프리카의 자원을 장악하기 위해 지역 군벌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아프리카에서 빈번한 내전과 빈곤의 원인이다.

대안우파에 속하지 않는 샘 해리스는 인종 간의 지능의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가 말하는 인종은 영미권 정부의 구분에 따른 것이 아니며 그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 편견: 흑인은 육체적 능력이 우수하다.
반박: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헬스장 사진과 미국 흑인들이 스포츠계에 많다는 것을 보고 흑인이 육체적 능력을 높이사지만 이는 흑인들이 스포츠계에만 진출하는 정치사회적 환경을 무시한 편견에 불과하다. 미국 흑인들은 경제적으로 하류층에 속한 것이 현실이고 이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미국은 보편적 복지를 하지 않는 신자유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흑인들은 의무교육조차 받지 못하며 별 다른 교육이 필요가 없는 스포츠계에 진출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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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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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편견: 무슬림들은 잠재적 범죄자이다.
반박: 이슬람과 테러리즘을 연관시키고 무슬림 범죄자를 이슬람의 특징이라고 매도한 결과물이다. 그러나 테러리즘은 종교와 연관이 없는 것도 상당하며 범죄는 종교와 관계없이 일어난다. 단지 종교를 팔아서 악행을 정당화할 뿐이다. 타집단의 범죄들을 부각하는 것은 제노포비아를 조장하는 수법이며 이는 사실을 아니라 체리피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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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녀

  • 편견: 남녀 간에는 성격 차이가 있다.

반박: 대안우파 온건파는 인종 차이를 인정하지 않지만 성별 차이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안우파는 진화심리학을 근거로 성별 간에 성격 차이는 존재한다고 선전하고 있으며 이를 부정하는 것은 페미니스트의 수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성별 고정관념에 어긋나는 경우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며 단지 정신병이나 예외라고 치부하고 있다.

육체적인 성별 차이는 이미 생물학적, 유전학적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에 이견이 없지만 성격, 지적 차이는 이견이 많은 것이 현실이고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대개 보수우파 성향이라는 것은 이런 편견에 대한 신빙성이 의심받을 수 밖에 없다.
  • 편견: 남녀 간의 임금격차는 당연하다.
반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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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 편견: 성소수자는 정신병이다.
반박: 성소수자가 정신병 목록에서 삭제된 지는 벌써 20년이 넘었으며 이에 대안우파는 성소수자의 음모라고 헛소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안우파는 자신이 마음에 안 들면 정신병으로 간주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제대로 된 의학적 근거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번식을 못하면 정신병이라고 하는 대안우파가 있지만 이는 이성애자이지만 자식을 안 갖는 딩크족도 정신병이라는 오류가 생기고 만다.
  • 편견: 퀴어축제는 엽기적인 노출이 심하고 성인용품을 판매한다.
반박: 모든 퀴어축제가 다 그런 것은 아니며 호모포비아들이 그런 모습만 퍼날라서 동성애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 일부 성소수자들은 이런 모습이 퀴어축제의 의의를 망치는 지능적인 호모포비아의 수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런 모습은 핑크 자본주의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 편견: 동성애자들은 항문성교를 한다.
반박: 항문성교는 하기 쉬운 성행위가 아닌데다 위생상 문제로 성소수자들조차 잘 하지 않으려고 한다. 게다가 항문성교는 이성애자들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편견: 찜방은 동성애의 현실이다.
반박: 성매매와 성교, 애정은 전혀 연관이 없다. 동성성교와 동성애는 항상 연관된 것은 아니며 동성 간의 성매매는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여성을 접하지 못하는 고립된 이성애 남성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
  • 편견: 동성애의 결과로 에이즈에 걸리고 동성애자들은 그 치료비를 세금으로 메꾸려고 한다.

반박: 과학적 사실도 아니거와 명예훼손에 속하는 편견이다. 에이즈는 에이즈 보균자와 성교로 감염되는 것이지 동성애가 에이즈를 유발한다는 것이 아니다. 선후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한데다 성급한 일반화까지 범하고 있다.

그리고 성소수자들은 에이지 치료비를 정부가 지불하라는 주장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었으며 기독교 극우파들이 비성소수자들을 선동하기 위해 명예훼손적인 거짓말을 한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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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 편견: 페미니즘은 어원에서 보듯이 성평등이 아니라 여성 권리만을 추구한다.

반박: 주류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의 권리 향상으로 성평등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생각에 대한 이견이 있지만 대안우파가 저런 주장을 하는 의도는 페미니즘을 남성을 지배하려는 여성우월주의적 음모로 매도하기 위해서이다.

페미니즘은 분파가 다양하기 때문에 성평등에 대한 정의도 제각각이며 성평등이 아닌 성적 자유를 추구하는 페미니즘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페미니즘이 여성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대부분 페미니즘 분파[1]에게 있는 결점이며 이런 결점을 지적하기 위해 매스큘리즘이 생겨났다. 2세대 페미니스트까진 여성에만 초점을 맞추었지만 3세대부터는 매스큘리즘 이론과 성소수자 이론을 수용하여 가부장제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성소수자까지 차별한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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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서양사

  • 편견: 서양 문명은 독창적이고 동적이며 비서양 문명은 정체되어왔다.
반박: 서양 문명이 비서양의 영향도 없이 독자적으로 발전해왔다는 것은 유럽중심주의 사관이다. 그러나 서양문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비서양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증거들이 있다. 비서양 문명이 정체되어 보이는 것은 세계사 서술이 응용과학적 발전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서양사의 비중만 매우 높기 때문이다.
  • 편견: 서양 문명이 비서양에 비해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비서양과 달리 경쟁을 추구한 덕택이다.
반박: 경쟁의 문제점은 알피 콘 저서 <경쟁에 반대한다>에 나와있으며 경쟁을 중시하는 신자유주의적 편견이다. 현대인이 알고 있는 서양 문명의 모습은 길게 잡아도 19세기 이후이며 이는 경쟁덕택이 아니라 비서양에 비해 개인주의, 인권, 세속주의를 보장했기 때문이다. 서양 문명도 18세기 이전까진 문명 상황이 비서양과 다를 바가 없었으며 그 당시 서양의 백성들도 대부분 농민이었으며 절대 빈곤에 처해있었다.
  • 편견: 십자군 전쟁은 무슬림의 침략때문에 일어났다.
반박: 대안우파 인사인 폴 조지프 왓슨의 주장이며 이는 십자군 전쟁의 책임을 무슬림에게 떠넘기는 헛소리이다. 십자군 전쟁은 명분상으로 예루살렘을 되찾는다는 것이지만 십자군들은 대부분 경제적 요인으로 중동 뿐만 아니라 비잔틴까지 침략한 것이고 십자군의 범죄는 이미 다 밝혀진 상태이다. 이에 네오콘을 비롯한 대안우파가 변호론을 제기할 뿐이다.
  • 편견: 흑인노예는 바르바리 해적을 포함한 무슬림이 먼저 시작했고 유럽인보다 더 비인간적이었다.

반박: 무슬림이 흑인노예를 거느렸다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왜냐하면 8세기 당시 무슬림은 아랍인 뿐만 아니라 베르베르인, 이란인, 인도인, 아람인 심지어 스페인인도 있으며 흑인노예는 주로 아랍인들과 베르베르인이 거느렸다. 게다가 바르바리 해적은 종교와 관계가 없는 북아프리카 해안의 해적 무리를 일컫는 말이며 이들은 흑인만 노예로 삼은 것이 아니다.

대안우파는 노예의 숫자를 가지고 잔혹성을 순위로 매지만 이는 대서양 노예무역에 대한 서양의 책임을 덜려는 수작에 불과하다. 대안우파는 흑인노예는 유럽인만 한게 아닌데 타칭 SJW가 유럽인만 가지고 그런다고 불만을 피우지만 이는 영미의 후원을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랍노예무역을 은폐한 반면에 서양에서는 진보좌파가 대서양 노예무역의 진상을 밝혀냈기 떄문에 현대인을 비롯한 현대 무슬림들이 대서양노예무역을 알아도 아랍노예무역을 알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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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반박 : 아랍의 봄 이후로 이슬람주의 정당과 단체가 부각된 원인을 생략한 편견에 불과하다. 이슬람주의는 1980년대 영미에서 시작된 신보수주의화의 영향으로 생긴 것이고 중동에 만연된 신자유주의 경제 질서가 중동인들을 우경화시킨 것이 원인이다. 대안우파는 중동의 세속주의 독재자를 지지하고 있는데 그들이 저지른 범죄는 다에쉬와 다를 바가 없을 정도로 인권침해가 심각했으며 서양의 주류 언론이 세속주의 독재자의 범죄를 보도하지 않아 대중들이 모르고 있을 뿐이다.

노엄 촘스키는 서방은 이슬람주의가 아니라 중동의 정치경제적 독립을 걱정하고 있으며[2]이는 이슬람주의가 대안우파와 적대적 공생관계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미의 우파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수호하는 것이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슬람주의를 확산시켜도 방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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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사회과학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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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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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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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편견: 지구온난화는 단지 자연현상이며 인류 활동과 연관없다.

반박: 네오콘 시절부터 떠돌던 대표적인 주장이며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대개 대기업과 연관된 것으로 밝혀졌다. 화석연료에 집착하는 미국 대기업은 자신의 행태를 정당화하기 위해 지구온난화의 책임을 부정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의 인류책임에 대한 증거를 좌파의 수작이라고 매도하는 선전을 하고 있다.

대안우파는 지구온난화 이론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을 막는 미국 민주당의 음모라고 매도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은 대개 선진국 대기업의 하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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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과학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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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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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각주

  1. 상호교차 페미니즘은 이에 속하지 않지만 상호교차 페미니즘을 제대로 배우지 않은 페미니스트들은 아직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주장에서 못 벗어났다.
  2. 미국이 걱정하는 것은 급진적인 이슬람이 아니다 ― 그것은 독립이다 (노엄 촘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