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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예비군]]: 뭐라고? 뭐래?}}
*{{ㅊ|[[예비군]]: 뭐라고? 뭐래?}}
*{{ㅊ|[[면제]]:ㅋㅋㅋㅋㅋ}}


==민간인 사회에선 잘 안 쓰이지 말입니다==
==민간인 사회에선 잘 안 쓰이지 말입니다==

2015년 5월 11일 (월) 15:22 판

이 문서는 암묵의 룰

개요지 말입니다

~지 말입니다 는 주로 군대에서 자주 쓴다고 알려진 문체이지 말입니다. 군필자들의 증언을 구하지 말입니다. 주로 푸른거탑같은 군대 프로그램에서 자주 사용하지 말입니다. 원래 군대에서는 다나까체를 써야 하지 말입니다. 하지만 다나까로 제한되어서 '요'를 못쓰다보니 생겨났지 말입니다.

사용법이지 말입니다

문장 종결어미에 ~~지 말입니다를 붙이면 되지 말입니다. 말이 제한되는 군대에서는 자주 쓰인다고 하지 말입니다. 하지만 요즘 군대에서는 말투가 이상하다며 쓰지 말라고 하는 고참들이 많지 말입니다. 그리고 간부들에게 쓰면 이상한 병사로 오인받을 수 있지 말입니다. 되도록이면 다나까체를 쓰지 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지 말입니다.

참고로 짬밥에 따라 말투가 달라지지 말입니다.

  • 짬밥이 낮다: 잘 못 들었습니다!!!
  • 짬밥이 높다: 잘 못 들었지 말입니다? 뭐 말입니까?
  • 짬밥이 매우 높다: 예? 잘모씀다?

민간인 사회에선 잘 안 쓰이지 말입니다

이 말투는 군대 안에서만 적용되지 말입니다. 하지만 자주 사용되다보니 갓 전역병장들도 가끔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지 말입니다. 사회에서 이런 말투를 쓰게 되면 군대를 잘 모르는 미필이나 여자들에게 이상한 싸이코로 낙인찍히지 말입니다. 전역한지 오래된 예비역이나 사회인은 피식 웃지 말입니다. 군대에서도 이 말투를 사용하지 말라고 그렇게 강조해도 워낙에 입에 잘 달라붙는 말투라서 쉽게 사라지지 않지 말입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어서 군대 내에서도 조금씩은 사라지는 모양이지 말입니다.

그래도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지 말입니다. 이게 전역하고 사회로 나오면 그렇게 입버릇처럼 달라붙어 있던 말투가 마법처럼 사라지지 말입니다. 오히려 사회에서 일부러 이 말투를 사용하려고 한다면 자연스럽지 않고 뭔가 더 뻣뻣하고 어색해서 입에 잘 안 붙지 말입니다.

군필자들의 추가를 바라지 말입니다.

이 어투를 쓰는 사람들 목록이지 말입니다

추가바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