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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는 얇은데, PDA폰은 무진장 두꺼웠다. [[HP RW6100]]과 [[삼성 SPH-M4300]]의 크고 아름다운 두께는 바형 대세인 요즘과 비교해볼만 하다. 바형에 대한 인식이 사실상 전무했던 시절인 데다 내장 스크린 키보드가 너무 작아서(...) [[슬라이드]] 키패드는 거의 필수적으로 달고 나왔다. 입력이 불편해서 PDA 유저는 [[디오텍 디오펜]]을 주로 써서 [[필기 인식]] 입력을 주로 했었다. 이 앱은 온갖 [[운영 체제]]에 다 있고 한글 지원에 필수 요소로 등장했던 국내 앱이니 이 시절을 아는 사람이라면 모를 리가 없다. 그런데 필기 인식하기에 [[삼성 SPH-M4500]] 같은 미니멀리즘의 대두로 인해 조그만한 화면에 [[스타일러스]]로 꼬깃꼬깃 적는데 현기증이 날 지경이라 어쨌거나 입력에 대한 불편은 적지 않았다. | PDA는 얇은데, PDA폰은 무진장 두꺼웠다. [[HP RW6100]]과 [[삼성 SPH-M4300]]의 크고 아름다운 두께는 바형 대세인 요즘과 비교해볼만 하다. 바형에 대한 인식이 사실상 전무했던 시절인 데다 내장 스크린 키보드가 너무 작아서(...) [[슬라이드]] 키패드는 거의 필수적으로 달고 나왔다. 입력이 불편해서 PDA 유저는 [[디오텍 디오펜]]을 주로 써서 [[필기 인식]] 입력을 주로 했었다. 이 앱은 온갖 [[운영 체제]]에 다 있고 한글 지원에 필수 요소로 등장했던 국내 앱이니 이 시절을 아는 사람이라면 모를 리가 없다. 그런데 필기 인식하기에 [[삼성 SPH-M4500]] 같은 미니멀리즘의 대두로 인해 조그만한 화면에 [[스타일러스]]로 꼬깃꼬깃 적는데 현기증이 날 지경이라 어쨌거나 입력에 대한 불편은 적지 않았다. | ||
PDA에 별로 관심이 없어도 대리운전 기사라면 필수 아이템이었다. 콜을 캐치하는 앱이 윈도우 모바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 | PDA에 별로 관심이 없어도 대리운전 기사라면 필수 아이템이었다. 콜을 캐치하는 앱이 윈도우 모바일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안드로이드]] 대세니 대리운전 앱도 세대 교체를 진작 했지만, 윈도우 모바일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대리 기사들이 [[삼성 옴니아|옴니아]]나 [[HTC HD2]]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다. | ||
[[우리은행]]을 비롯해 여러 뱅킹앱도 개발되었던 적이 있다. 친절하게 공인인증서 복사 기능도 존재했었다. 지금은 서비스 중단하여 구할 수도 없고 당연히 작동하지 않는다. | [[우리은행]]을 비롯해 여러 뱅킹앱도 개발되었던 적이 있다. 친절하게 공인인증서 복사 기능도 존재했었다. 지금은 서비스 중단하여 구할 수도 없고 당연히 작동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