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ctor TD

Utolee90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9월 28일 (목) 23:18 판 (큰숲백과의 본인 기여 문서 가져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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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디펜스 플래시 게임으로 단순한 선형 그래픽(벡터 그래픽)이 특징인 게임이다. 정해진 경로로 적이 움직이는 타워 디펜스 게임.

등장하는 적

Vectoroid라고 불린다. 이름에 걸맞는 색깔을 가진다. 스테이지가 진행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체력이 강해진다. 각 스테이지마다 한 종류의 적만 20개씩 등장한다. 50레벨은 예외. 공격시 돈을 얻을 수 있다. 적이 스테이지 끝을 통과하면 목숨을 뺏고, 줄어든 체력으로 다시 맨 처음부터 등장한다.

원래는 50레벨까지 있었으나 개선판에서는 40레벨로 줄어들었고, 적의 체력도 줄어들었다. 그 대신 보상도 다소 줄어든 편. 난이도도 다소 내려갔다.

  • Blue - 꽃 모양의 적. 가장 많이 등장한다. 블루-(적)-블루-(또 다른 적)-그레이 패턴으로 등장하기 때문. Blue Ray에 1.5배로 데미지를 입고, Purple power tower에 뎀지를 2/3 가량만 입는다. Blue ray 타워는 딜량보다는 슬로우 효과를 노리고 짓는 타워이기에 은근히 안 죽는다.
  • Red - 톱니바퀴 모양의 적. 드문드문 등장. Red tower에 1.5배로 추가 데미지를 입고, Green laser에 절반 가량의 데미지만 입는다.
  • Green - 로켓 모양의 적. Red tower에 절반 가량의 데미지만 입고 Green laser에 1.5배 데미지를 입는다. 후반의 주력 타워 Red Rocket에 강해서 후반에는 생각보다 퇴치하기 어렵다.
  • Purple - 상자모양의 적. Blue ray에 데미지를 절반만 입고, Purple tower에 1.5배 데미지를 입는다. 블루 타워는 뎀딜러가 아니기에
  • Yellow - 갈매기 모양 적. 방어력이 다소 약하지만 무상성에 다른 적들보다 2배 가량 빨라 위협적이다. Blue Ray로 느리게 만들어서 퇴치해야 한다.
  • Grey - 상자모양의 적. 데미지 상성은 없으나 Purple 타워나 Red Rocket이 체력 높은 적을 우선적으로 때리는 AI가 있어서 노란색 보너스 원을 공격하기에 생각보다 퇴치하기 어렵다.
  • Bonus - 동그란 원. Grey랑 같이 등장하며 같이 등장하는 Grey에 비해 5배 가량 체력이 더 높다. 퇴치하면 보너스 하나가 주어진다.

타워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뎀지 45%, 사거리 5% 증가하며, 업그레이드 비용은 설치 타워값의 50%다. 타워는 필요없어지면 팔 수 있다. 돈이 잘 안모이는 게임이기에 생각보다 타워 배치에 신경쓸 수밖에 없다.

  • Green Laser 1단계 - 한 타깃을 낮은 데미지와 빠른 연사력으로 공격한다. 100$. 한 타깃에 대한 데미지는 가격 대비 상당한 편이라
  • Green Laser 2단계 - 두 타깃을 조준해서 낮은 데미지와 빠른 연사력으로 공격한다. 한 타깃을 공격한 뒤에 바운스되어 공격하며, 바운스 사거리도 타워 사거리와 동일. 400$. 잘 안 쓴다.
  • Green Laser 3단계 - 최대 세 타깃을 조준해서 낮은 데미지와 빠른 연사력으로 공격한다. 역시 한 타깃 공격후 다른 타깃에 바운스되어 공격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2000$. 동렙 기준 사거리가 Green Laser 1단계와 같다. 사거리 부스터의 사거리 버프를 받고 Blue Ray 근처에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효율이 다서 떨어지는 타워.
  • Red Splash - 여러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타워이다. 연사력이 다소 느리다. 꽤나 범위공격 범위가 넓은 편이기에 초중반에는 주력으로 사용하는 편. 많은 경우 이 Red Splash부터 깔고 시작한다. 200$.
  • Red Spammer - 자잘한 다수의 투사체를 이용해 적에게 투사한다. 800$. 거의 쓸 일 없는 타워.
  • Red Rocket - 높은 데미지를 입히고 적을 추적하는 1개의 로켓을 발사한다. 한 번에 2개의 타깃을 추적한다. 2500$. 사거리가 길지만 값이 비싸고 타깃을 공격할 때 딜레이가 있어서 슬로우 타워를 같이 배치하지 않으면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 노업 3만, 풀업 15만 데미지나 되지만 벡터 적 체력이 후반에는 200만을 (벡터 TD 리프레시 기준으로는 30만 정도) 넘보는 수준이라 슬로우 타워 없이 버티기 쉽지 않다.
  • Purple Power Tower 1 - 적 하나를 공격한 뒤 잠깐의 딜레이 후 데미지를 입힌다. 300$. 연사력이 애매하다. 하필 Blue인 적이 많이 등장해 왠지 데미지 손해를 보는 느낌. 그래도 은근 사거리가 길고 업그레이드 하면 타깃을 제깍제깍 제거하기에 유용햔 면도 있다.
  • Purple Power Tower 2 - Purple Power Tower 1의 강화판. 900$. 사거리는 Purple Tower 1과 같기에 어설프게 배치하지 말고 적어도 4렙 정도 업글할 것 아니면 그냥 Purple Tower 1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
  • Purple Power Tower 3 - Purple Power Tower 2의 강화판. 2800$. 공격한 적을 느리게 하는 슬로우 효과도 있다. 그냥 Purple Power tower 1에서 데미지만 쌘 거라 업글할 정도의 여유가 안 되면 그냥 2단계 타워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 아래의 버프 아이템을 잘 활용해 보자. 그래도 Red 타워 상대로 데미지를 반밖에 안 받는 Green Flyer 상대할 때는 꽤냐 유용하다.
  • Blue Ray 1 - 적 네 개를 공격하는 타워로 슬로우 효과가 있어서 유용하다. 빠른 타깃을 우선적으로 공격. 슬로우 지속시간과 타워 쿨타임이 비슷비슷해 하나만 배치해도 꽤나 많은 적을 느리게 만들 수 있다. 300$. 슬로우 효과가 없으면 클리어가 안 되니 반드시 필요하다.
  • Blue Ray 2 - 적 하나를 스턴시키는 타워. 연사력이 매우 느리다. 스턴 시간은 비교적 짧은 편. 초반에는 느린 연사력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며, 후반에 출구 근처에 배치해서 Red Rocket 같이 사거리가 긴 타워와 조합해서 하나 둘씩 빠져나가는 적을 퇴치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500$.
  • Blue Rewinder - Vector TD X부터 등장. 적 하나를 뒤로 돌려버리는 타워. 데미지가 없다. 거기에 슬로우 걸린 애를 감으면 얼마 안 가고 한번 감은 애들은 다시 못 감는다. 1300$. 속도 비례로 되감기 때문에 Yellow Sprinter 같은 적들은 엄청 멀리 감아버린다. 반대로 Blue Ray 근처에서 쓰면 효과가 대폭 줄어든다.
  • Damage booster - 보너스 원를 잡아서 생긴 보너스로 구매 가능. 4칸 미만(7*7칸에서 네 귀퉁이 제외) 범위에서 타워에 25% 데미지 버프를 부여한다. 만약 타워가 여러 개의 데미지 부스터의 버프 영향권 안에 있으면 추가로 버프를 받는다. 즉 부스터 3개의 버프 영향권에 있는 타워는 75%(25*3) 버프를 받는다는 것. 한번 설치하면 못 없앤다.
  • Range booster - 보너스 1개로 구매 가능. 역시 Damage Booster와 범위가 동일하고(7*7에서 귀퉁이 4칸 제외), 범위에 있는 타워에 25% 사거리 버프를 부여한다. 데미지 부스터와 마찬가지로 여러 부스터의 영향을 받을 경우 중첩해서 버프가 부여된다. 때릴 수 있는 범위가 엄청 늘어나고, 타워 업할 때 사거리는 데미지에 비해 조금만 늘어나는 특성상 Damage Booster보다 훨씬 유용하게 사용된다. Damage Booster와 마찬가지로 한번 설치하면 없애지 못한다.
  • Interest Rate - 이 게임은 각 라운드에 적을 잡고 남는 돈이 있으면 남는 돈의 일정 %만큼 추가로 돈이 벌리는데, 이 이자율을 3% 올려준다. 초반에는 3%인데 6, 9, 12,... 퍼센트로 늘어난다. Yellow 만난 후에는 다소 만만한 적들이 잠깐 동안 등장하는데 이자율이 20%를 넘어가면 이 때에 돈을 쌓으면 엄청나게 돈을 불릴 수 있다. 심지어 이쯤 되면 잉여 화력이 있으면 그냥 타워 팔아서 몇 라운드 기다린 뒤에 다시 사는게 더 이득일 지경. 12% 이상이면 타워 판 뒤에 5라운드만 지나면 타워 팔아서 남는 돈의 이자가
  • Panic - 보너스 1포인트로 5목숨을 제공한다. 근데 화력망을 부실하게 짜면 라운드 하나에10개 목숨은 그냥 날아간다... 이거 썼다는 것 자체가 게임이 어렵다는 증거이니 고득점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8종류가 있다.

  • SwitchBack - 구불부불하게 적이 지나간다. 오른쪽 위에 거대한 타워를 지을 수 있는 공간 이외에는 대부분의 공간에서 타워 하나만 배치해도 2번 공격할 수 있다. 매우 쉬운 맵. 부스터를 깔든 고이자로 돈을 불리는 아무 전략이나 써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 SneakingPath - 역시 구불구불하게 지나간다. 이 맵은 타워 설치 공간이 꽤 많기에 사거리가 긴 타워 위주로 배치하는 것이 유용하다. 후반에는 사거리 부스터를 배치는 것이 좋다. 비교적 쉬운 맵
  • Round the Twist - 나선형으로 돌다가 아래로 빠져나간다. 가운데 공간을 빼고 타워를 배치할 공간이 별로 없다. 부스터를 사용하기보다는 무조건 돈을 최대한 아껴서 이자를 버는 전략을 사용하자.
  • Up and Down - 위쪽에서 들어가다가 왼쪽으로 꺾은 뒤 위아래로 움직인다. 오른쪽 위의 입구와 출구가 가까운 부분에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유용하다.
  • Elemental-ish - 위의 네 맵과 동일하게 구불구불하게 지나가는 맵이나 적 벡터로이드의 이동거리가 위의 맵들보다 짧다. 후반에는 가운데 공간에 부스터 버프를 받는 로켓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Frog - 말 그대로 개구리 모양의 맵, 입구와 출구가 분기되어 나가는 맵이다. 몹이 분산되어서 난이도가 높아진다. 두 다리가 모이는(?) 부분과 몸통 주변에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공략 포인트. 아래 두 맵보다 그나마 난이도가 쉽다는 것이...
  • Do the Splits - 입구와 출구에서 모이나 입구 근처에서 사각형 형태로 적이 나뉘어서 들어간다. 가운데에 쓸데없이 큰 땅덩어리까지 있어서 사거리 부스터를 많이 요구하기에 이자를 쌓아서 돈을 모으는 전략을 취하기 어려운 맵이다. 극히 난이도가 높은 맵.
  • No left turns - 왼쪽 위에서 적 몹이 나와서 심플하게 우회전 한 번 한 뒤에 빠져나간다. 몹 경로도 짧은 데다가 경로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서 다른 맵에서처럼 Red Splash 한 개 깔고 공략하는 전략이 씨알도 안 먹힌다. 가장 어려운 맵 중에 하나.

플레이 영상

  • SwitchBack 플레이

Vector TD X

후속작이다. 체력 재생되는 Orange Regener와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는 Sprinter가 등장한다. 근데 문제는 해킹 안 하면 절대로 클리어가 안 된다. Orange Regener의 극후반 체력 화복속도가 어마어마해서 타워 몇 개 박는다고 체력이 안 닳는 기적이 벌어진다. 결국 두 적은 Vector TD 2에서 삭제.

Vector TD 2

두 번째 후속작이다. 5개의 맵이 등장하며 4개의 모드가 있다.

모드

  • Normal - 그냥 20목숨의 평범한 모드.
  • Time Attack - 10목숨만 주어지며 몹이 연속적으로 출연한다.
  • Lightning - 모든 레벨에 2배 빠른 Yellow만 등장한다! 초반 머니가 275골드라 블루타워 하나 못 깐다. 노라이프 로스로 클리어하는 건 사실상 불능.
  • Puzzle/Sandbox -5만 달러와 부스터 2개 깔 보너스만 주어진다. 벡터로이드를 공격해도 돈이 안 들어온다. 사실 일반 모드에서 몹들 다 잡고 3% 이자만 꼬박 받아도 9개의 보너스를 벌 수 있고(5레벨마다 등장한다) 벌어들이는 골드는 5만 달러가 넘어간다. 얼마나 살벌한 모드인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Pathways - 위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다가 한 번 경로가 나뉜 뒤에 다시 오른쪽 아래에서 합류한 뒤에 왼쪽으로 이동하고 왼쪽 아래로 빠져나간다. 이동 경로가 짧은 맵이라 은근 난이도가 있는 편. 초반에 이자 불리가로 했다가는 짧은 경로 때문에 Yellow를 놓치기 일쑤이니 사거리 부스터를 배치해 놓자. 1편 Frog랑 난
  • Silm path - 위에서 나뉘어서 출현한 뒤에 합류해서 하나로 나간 뒤에 좌우로 지그재그해서 움직인다. Vector TD 맵 중 가장 공략하기 쉽다.
  • Void - 1편의 Do the Splits처럼 몹이 두 개의 경로로 나뉘어 들어간 다음에 후반에 합류하는 구조. 그러나 이쪽은 Do the Split과는 달리 합류하는 지점이 제법 구불거리고, 위쪽 경로가 아래쪽 경로보다 짧아서 합류 지점에 화력 집중을 하기 유용하다. 맵 중에서 그나마 쉬운 편.
  • Bottleneck - 말 그대로 병목처럼 생긴 스테이지다. 2개 경로로 모인 뒤 일단 합류하다가 중간에 살짝 갈리다 합류해서 들어간다. 경로가 극히 짧고 타워 배치할 만한 공간도 부족해서 난이도가 흉악하다. 화력 부스터를 이용해서 고데미지 타워를 이용해서 공략해야 한다. 이자 모을 여유가 없다...
  • Ladder - 사다리 모양의 맵. 몹이 사다리를 타고 지그재그로 내려온다. 생각보다 경로는 긴 편이나 몹이 잘 안 모이는데다가 타워를 제대로 배치할 공간이 많지 않다. 스플래시 타워보다는 단일 공격 타워를 배치할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