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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나무라이브]]에서 umanle S.R.L의 정체를 밝히겠다는 유저가 등장하였고, umanle S.R.L이 namu가 탈세를 위해 세운 페이퍼 컴퍼니라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이후 namu가 [[알파위키]]를 만들면서 umanle와 namu가 동일인이거나 namu가 세운 회사라는 설은 부정되었지만 umanle S.R.L의 직원 수나 회사 규모, 실소유주도 밝혀져 있지 않은데다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던 탈세 논란 문단이 합당한 근거나 해명 없이 사측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으며, 2018년 9월부터 운영난을 이유로 광고를 부착하면서도 수익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의심의 여지가 있다.
2017년 3월, [[나무라이브]]에서 umanle S.R.L의 정체를 밝히겠다는 유저가 등장하였고, umanle S.R.L이 namu가 탈세를 위해 세운 페이퍼 컴퍼니라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이후 namu가 [[알파위키]]를 만들면서 umanle와 namu가 동일인이거나 namu가 세운 회사라는 설은 부정되었지만 umanle S.R.L의 직원 수나 회사 규모, 실소유주도 밝혀져 있지 않은데다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던 탈세 논란 문단이 합당한 근거나 해명 없이 사측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으며, 2018년 9월부터 운영난을 이유로 광고를 부착하면서도 수익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의심의 여지가 있다.


실제로 파라과이 국세청에 문의 결과 회사 자체는 존재하지만 소규모 소득세를 내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을 정도였으며, 나무위키에 [[후이즈]]를 [http://domain.whois.co.kr/whois/?domain=namu.wiki&type=domain 조회해 보면] 도메인 주소가 [[파라과이]]가 아닌 조세 피난처로 악용되고 있는 [[파나마]]로 나와 있다.
실제로 파라과이 국세청에 문의 결과 회사 자체는 존재하지만 소규모 소득세를 내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을 정도였다.


나무위키에서는 탈세 논란으로 인해 이를 악용하는 반달세력인 '나무위키 혁명본부'(이하 나혁본)와 그의 아류로 보이는 '탈세 반달'이 생겨나서 반달이 벌어지고 있다. 나혁본은 민선 폐지 사건 이후 활동이 잠잠하나 탈세 반달은 아직까지 종종 나타나서 반달을 벌이고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탈세 논란으로 인해 이를 악용하는 반달세력인 '나무위키 혁명본부'(이하 나혁본)와 그의 아류로 보이는 '탈세 반달'이 생겨나서 반달이 벌어지고 있다. 나혁본은 민선 폐지 사건 이후 활동이 잠잠하나 탈세 반달은 아직까지 종종 나타나서 반달을 벌이고 있다.
나무위키의 [[후이즈]]를 [http://domain.whois.co.kr/whois/?domain=namu.wiki&type=domain 조회해 보면] 도메인 주소가 [[파라과이]]가 아닌 [[파나마]]로 나오지만, 이는 WhoisGuard 사의 도메인 정보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 정보만으로는 소재지를 입증할 수 없다.


=== 위키 관련 문서 탄압 논란 ===
=== 위키 관련 문서 탄압 논란 ===

2018년 11월 4일 (일) 22:49 판

틀:소문자

개요

umanle S.R.L.은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에 위치한 나무위키를 소유, 개발하고 있는 유한책임회사[1] 형태의 (가칭) 법인이다. 가칭이니만큼 추후 법인명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파라과이 시간으로 2016년 5월 7일 8시를 기점으로 해 나무위키의 전 소유주이자 개발자인 namu로부터 the seed 엔진의 구성 전체와 namu.wiki, namuwikiusercontent.com 도메인을 인수하였다.[2]

이 법인은 영리를 추구하는 법인이지만 나무위키는 완전한 비영리로 운영하고 후에 개설될 나무위키의 부속 커뮤니티를 영리로 운영한다고 하며 그 때문에 인수 후 비로그인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제거하였다. 담당자 및 직원의 아이디로 umanle, 관리자, 개발자[3]를 사용한다.

'umanle'는 'El Namu'(엘 나무)의 애너그램이며 '우만레'라고 읽는다. El Namu는 스페인어이며 영어로 번역하면 'The Namu'이다.

2016년 8월 4일자 파라과이 일간지에 UMANLE S.R.L. 설립이 공지되었다.[4] 링크를 보면 법인 등기일은 파라과이 시간으로 2016년 6월 29일이다.

운영 중인 서비스

  • 나무위키 - 인수 공지에서 발표되었듯이 완전한 비영리로 운영된다고 했지만, 2018년 9월 결국 광고를 달았다.
  • 나무라이브 - 나무위키와는 다르게 영리로 운영된다고 하며 발생하는 수익은 나무위키에 투자하겠다고 한다.[5]

논란

탈세 의혹

2017년 3월, 나무라이브에서 umanle S.R.L의 정체를 밝히겠다는 유저가 등장하였고, umanle S.R.L이 namu가 탈세를 위해 세운 페이퍼 컴퍼니라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이후 namu가 알파위키를 만들면서 umanle와 namu가 동일인이거나 namu가 세운 회사라는 설은 부정되었지만 umanle S.R.L의 직원 수나 회사 규모, 실소유주도 밝혀져 있지 않은데다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던 탈세 논란 문단이 합당한 근거나 해명 없이 사측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으며, 2018년 9월부터 운영난을 이유로 광고를 부착하면서도 수익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의심의 여지가 있다.

실제로 파라과이 국세청에 문의 결과 회사 자체는 존재하지만 소규모 소득세를 내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을 정도였다.

나무위키에서는 탈세 논란으로 인해 이를 악용하는 반달세력인 '나무위키 혁명본부'(이하 나혁본)와 그의 아류로 보이는 '탈세 반달'이 생겨나서 반달이 벌어지고 있다. 나혁본은 민선 폐지 사건 이후 활동이 잠잠하나 탈세 반달은 아직까지 종종 나타나서 반달을 벌이고 있다.

나무위키의 후이즈조회해 보면 도메인 주소가 파라과이가 아닌 파나마로 나오지만, 이는 WhoisGuard 사의 도메인 정보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 정보만으로는 소재지를 입증할 수 없다.

위키 관련 문서 탄압 논란

리그베다 위키가 몰락한 것을 의식한 듯 타 위키로 유저들이 빠져나가는 걸 굉장히 두려워하고 있다. 물론 광고 수익 등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으니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문제는 사이트 입지도 탄탄하니 그냥 잘만 운영하면 타 위키로 유저가 빠져나갈 일도 없을텐데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타 위키를 견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치졸하고 비겁한 작태를 너무 많이 보인다는 것이다.

위키 등재 기준을 조정해 등재 기준을 충족한 나무위키를 포크한 사이트인 알파위키의 등재를 막는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새문위키, 오리위키, 바다위키, 큰숲백과, ExitWiki 같은 기존에 나무위키에 이미 등재되어 있었던 여러 군소 위키들이나 오사위키 디키러 비방 사건과 같이 그런 위키에서 일어난 사건사고와 관련된 문서들도 외부 개입 의심, 바뀐 등재기준 미달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날려버리고 엔하계 위키 문서 내 문단, 리다이렉트로 격하시키거나 더미화를 거쳐 간략한 서술, 삭제 기록조차 말살한 뒤 관리자 편집 제한을 걸어버렸다.

특히 2018년 7월 경부터는 자신들의 경쟁 사이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위키들의 씨를 말려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자신들이 가장 경계하던 알파위키의 "알"자도 못나오게끔 알파위키에 대한 간단한 정보조차 쓰지 못하게 막았으며, 사용자 문서에서 이를 언급하는 사용자를 곧바로 영구차단시키기도도 하는 등[6] 위키 관련 문서를 철저하게 탄압하고 있다.

그러다가 2018년 9월, 알파위키가 망하니까 은근슬쩍 엔하계 위키 문서에 알파위키에 대한 간략한 서술을 부활시켜놓았다. 하지만 관리자 편집 제한이 걸린 운영 중인 타 군소 위키에 대해서는 여전히 등재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등재를 거부하고 있다. 이처럼 자신들의 입지에 조금이라도 위협이 될 만한 사이트에 대한 탄압과 여론 통제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이러다 리브레 위키 및 다른 위키 문서도 바뀐 등재기준 미달을 핑계로 날려버리는 게 아닌가 걱정된다는 의견도 있다.

독재 논란

나무위키를 인수할 당시에만 해도 umanle는 namu가 나무위키를 소유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운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여러 민선 관리자들이 일으킨 사건사고로 인해 민선 제도로는 제대로 된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는 2017년 9월부터 민선 제도를 폐지하고 직접적인 운영에 나서게 되었다. 민선제 폐지에 대해 제기되는 음모론대로 정말로 나무위키를 사유화하기 위해 일부러 사태를 꾸민 것이라는 의혹이 있으나 진위는 알 수 없다.

거기까지 가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umanle는 운영 문제나 나무위키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자신이 조금이라도 눈엣가시로 여기는 유저를 죄다 라레나를 시켜 영구 차단을 때려 버리며,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다중계정 의혹, 신고, 분쟁 처리를 옳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끝내려는 것이 아니라 간편하게 끝내기 위해 대충대충 차단을 남발해 무고한 유저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빈번하다.

물론 신고, 분쟁 처리를 대충대충 하거나 청위병 등 자신의 지지 세력에게 유리하게끔 처리한다는 점은 리그베다 위키의 소유자였던 청동도 자유로울 수 없었으며, 이 쪽도 원활한 관리를 위해 관리자를 더 뽑아달라는 요구를 묵살하거나 위키를 사유화하는 등 독재를 하기는 했지만, 엔젤하이로 친목질 사건 등 엔젤하이로와 관련된 분란거리나 법적 문제가 있는 정치인, 사건사고 관련 문서 등을 작성금지시키는 등 과도한 작성금지 조치에 대한 논란은 있었을 지언정 적어도 서버가 위치한 대한민국 법률을 지키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했다.

그러나, umanle는 해외 페이퍼 컴퍼니를 방패삼아 저작권, 명예훼손, 세금 문제 등의 여러 법망을 피해가고 있는 것은 물론 나무위키의 문서가 구글 최상단에 출력된다는 입지 조건을 통해 대한민국 인터넷 역사상 전례가 없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단순히 외부 사이트에서 나무위키를 비방했다고 나무위키 계정을 영구차단시키는 규정까지 만들 정도. 그 악명높은 일간베스트 저장소, 워마드도 그 사이트 밖에서 자기 사이트를 비방한다고 해서 회원을 추방시키는 짓은 저지르지 않았다.

또한, 같은 규칙 위반을 범해도 누구는 경고만 받고 끝나고, 누구는 1~3일 단기 차단을 받으며 누구는 몇 주 차단, 또 누구는 영구차단을 받는 것을 넘어 차소게 소명 권한까지 박탈당하는 등 차단 기간과 제재 수위에도 일관성 따윈 없다. 라레나로 인해 억울하게 차단됐든 뭐가 됐든 영구차단자의 재가입, 사면도 '다중 계정 금지', '사측 비방', '운영 방해' 등 각종 명목으로 사실상 봉쇄시켰고, 피해자가 억울함을 호소하거나 사측의 실수로 인한 오인 차단이라 하더라도 누군가의 신고나 선출된 관리자가 처리한 것이 아닌 사측에서 직접 처리한 건의 경우 어지간해서는 검사 결과를 절대 번복하지 않으며, 여러 유저들의 항의조차 대부분 소명을 기각한다는 식의 단답형 대답으로 묵살해 버린다.

심지어 제 3자가 무차별 차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도 사측 비방, 운영 방해 명목으로 곧바로 영구 차단해 버리며, 이 때문에 차단 정책에 대해 말이 많아지자, 차단 내역과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는커녕 되려 2018년 8월 15일부터는 차단 조치에 대해 다른 이용자들의 이의 제기조차 불가능하게 차소게를 차단 소명에 나서는 당사자와 관리자만 볼 수 있도록 만드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러한 사측의 무차별 차단으로 인한 최초의 피해자이자 단어의 유래가 된 사용자인 rarena가 차단된 시기는 민선제가 폐지되기 전인 2017년 6월이었으므로 umanle는 사실상 나무위키를 인수할 때부터 여러 문서들과 사용자들을 손아귀에 넣고 독재를 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던 셈이다. 자기도 찔리는 건 있는지 이 리브레 위키에서 개별 문서로 존재하는 라레나 문서는 나무위키에선 일반 사용자가 편집은 물론 읽기/접근조차 불가능하다.

이러한 독재식 운영이 가능한 것은 나무위키의 주 이용자들의 대다수가 직접적인 편집이나 토론, 운영에 관심을 갖지 않고 열람만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모종의 이유로 나무위키가 망하는 일이 벌어진다 해도 마땅한 대안 위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과 위키 및 인터넷 커뮤니티의 운영상의 문제가 언론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다뤄지지 않는다는 점도 작용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기형적으로 거대해진 사측의 권한 때문이다.

민선 운영진 폐지/사유화 사태를 전후로 umanle는 일반 이용자들의 규정 제정 권한을 박탈하고, 규정 소급 적용, 토론 결과 강제도출 권한을 넘어서 사측은 저명성이나 이용자들의 토론 결과와 무관하게 정당한 이유 없이도 특정 문서, 내용의 등재를 거부할 수 있다는 권한을 신설하는 등 이미 수많은 지침이 사측을 황제로 만드는 쪽으로 바뀌었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그러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당연히 지침 개정에 있어서도 사측 권한을 축소하거나 조금이라도 사측에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는 논의는 일절 허용되지 않으며, 규정 실수 지적이 아닌 이상 관리자와 사측, 체제에 대한 그 어떤 비판도 수용하지 않는다. 그 규정 실수조차도 한 번 지적되면 재빠르게 규정을 수정해 소급 적용하는 방식으로 빠져나가고 있으며, 독재 혹은 독재적이다라는 뉘앙스가 아니더라도 사측의 심기를 흐릴 수 있는 비판이나 이의를 제기하는 그 즉시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

2018년 9월에 접어들면서 umanle의 독재 문제는 더더욱 심각해졌다. 자신들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문서나 예시들, 나무위키에서 벌어졌던 운영과 관련된 사건사고 문서들까지도 죄다 날려버리는가 하면 이를 언급하거나 복구하는 사용자들을 곧바로 차단시키고, 회원들에게 위키 갤러리 등 특정 커뮤니티의 이용을 금지하고 적발 시 영구 차단을 하겠다고 압박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운영비 조달을 명목으로 나무위키에 광고를 삽입하면서도 수익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공개하지 않겠다, 불편하면 차라리 광고 차단앱을 쓰라고 이야기하면서 위키 사유화에 이은 영리, 탈세 논란까지 재점화되었다.

각주

  1. S.R.L.은 Sociedad de Responsabilidad Limitada 라는 스페인어로, 해석하면 유한책임회사(L.L.C.)란 의미를 가진다.
  2. 나무위키 소유권 이전에 대한 공지
  3. 현재는 계정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기술적으로 조작을 한 것 같다.
  4. 일간지에 UMANLE S.R.L. 설립이 공지되었습니다., 나무위키 umanle 사용자 토론
  5. 참조
  6. 해당 사용자를 차단한 사용자는 사측 관리자가 아닌 선출된 관리자지만 차단권을 남용한 것이 아니냐는 이의제기에 문제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