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네이션스 리그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유럽에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이후 개최한 승강제 대회이다. 총 4개 리그에서 팀들을 UEFA 계수에 따라 배치하였다.

각 조별로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승강제를 채택해, 조 1위는 상위 리그로 승격, 조 꼴찌는 하위 리그로 강등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다만 리그 A는 맨 위의 리그이므로 파이널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리그 D는 맨 아래의 리그이므로 조 꼴찌를 해도 강등은 없다. 리그 D에서 승격되는 팀이 2팀밖에 없으므로 리그 C에서 조 꼴찌를 한 4팀 중 2팀씩 맞붙어 강등 플레이아웃을 홈 앤 어웨이로 치르고, 패배한 팀만 강등된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부터는 네이션스 리그 승격팀 중 탈락하지 않은 팀을 제외한 상위 2팀에게 강제로 탈락을 못하게 막고 플레이오프로 억지로 집어넣는 제도가 도입되었다. 이에 따라 오스트리아가 조 4위[1]의 기록으로 리그 B에서 리그 A로 승격한 덕분에 2022년 월드컵 플레이오프에 강제 진출되었으나, 웨일스에게 져 탈락했다.

역대 대회[편집 | 원본 편집]

대회 우승 준우승 3위 4위
2018-2019 포르투갈 네덜란드 잉글랜드 스위스
2020-2021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2022-2023 스페인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1. 해괴하게 같은 조의 3위인 이스라엘은 얄짤없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