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95

투폴레프 Tu-95《Ту-95》는 소련 시절 투폴레프에서 개발된 장거리 전략 폭격기다.

나토 코드명은 이란 뜻의 베어(Bear)

개발[편집 | 원본 편집]

설계 및 성능[편집 | 원본 편집]

운용[편집 | 원본 편집]

실전[편집 | 원본 편집]

원치않는 방문자[편집 | 원본 편집]

이 폭격기가 유명한 이유는 그 어마무시한 소음과 함께 상습적인 주변국 근해 출현일 것이다.

특히 러시아와의 영토로 갈등을 빚거나 대립각이 서는 시기에 Tu-95를 비롯해 다양한 군용기를 보내[1] 무력시위를 벌이곤 하는데, 그런 면에서 Tu-95는 약방의 감초처럼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쿠릴 열도 도발로 촉발된 2011년 일본 열도 순회 비행이 있으며 연해주에서 출발해 동해상에서 일본 영공에 근접한 Tu-95는 무려 14시간 동안 일본 열도를 돌며 북해도 북단과 아오모리로 다시 빠져나올 때까지 일본 열도를 한바퀴 돌았고 순회 도중 도쿄만 인근까지 접근하기까지 했다. 2차대전기 미군의 B-29 융단폭격으로 전국이 초토화되고 핵 두방까지 얻어맞은 트라우마가 남은 일본으로썬 핵폭격기가 자국 수도 인근까지 접근한 셈이기에 패닉에 빠졌고 F-15J와 E-2 조기경보기 등 총합 22대가 넘는 공군기를 띄우는 난리를 피웠다.

물론 영해에 침범하지 않는 이상 이 폭격기가 뭔 짓을 벌이던(물론 무력 사용이 없다는 전제하에) 국제법이나 규정에 반하지는 않지만, 핵공격을 가할지도 모르는 대륙간 전략 폭격기가 영토 가까이 붙어 비행하며 무력시위를 벌이는 모습을 유쾌하게 받아들일 나라는 없을 것이다.

변형[편집 | 원본 편집]

계열형[편집 | 원본 편집]

파생형[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조기경보통제기인 A-50이 동행하거나 작게는 수호이30같은 전투기들이 단독으로 깔짝거리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