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ulture Universe

SM 컬처 유니버스(영어: SM Culture Universe)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모든 세계관을 관통하는 세계관으로, aespa를 시작으로 다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역시 이 세계관을 통해 연결되는 것이 목적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비슷하게 SMCU라고 줄여부르기도 한다. 게임 판타지와 비슷한 느낌으로 스스로 메타버설 오리진 스토리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영상[편집 | 원본 편집]

SMCU The Origin[편집 | 원본 편집]


나레이션은 aespa 지젤이 담당했으며, SMCU 등장인물에 대한 칭호 역시 여기서 비롯됐다.

EP.01 "Black Mamba"[편집 | 원본 편집]


세계관에 대한 이해와 블랙맘바, 나이비스에 대한 소개를 담은 영상이다. aespa의 《Next Level》, 멤버들 각각의 능력에 대한 떡밥[1]도 나온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 동방신기 - 빛과 소리의 속도
  • 슈퍼주니어 - 국적과 소유를 초월한 우주여행[2]
  • 소녀시대 - 소리의 여신
  • 샤이니 - 다섯 개의 빛
  • EXO - 초능력
  • 레드벨벳 - 신과의 교감을 이루어낸 초월적 존재들
  • NCT - 꿈을 통한 공감과 공명
  • aespa -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 간의 소통[3]
    • 카리나 - 로켓 펀처(Rocket Puncher).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
    • 윈터 - 아마멘터(Armamenter). 무기를 다루는 능력을 갖고 있다.
    • 지젤 - 제노글로시(Xenoglossy). 배우지도 않은 언어를 유창하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 닝닝 - 이디해커(E.D Hacker). E.D라는 권선징악 단체 소속 해커이다. 다른 해커들의 정체는 점점 밝혀질 예정이다.

용어[편집 | 원본 편집]

  • 아이(æ) - 인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 세계 속 또다른 자아. 또다른 자아기 때문에 자신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며, 인간들이 자신의 아이(æ)를 인지하지 않을 수도 있고, 활발하게 교류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æ-윈터, æ-이수만... 같은 그런 표현들이 나오는 게 SMCU의 일환이다.
    • 아이너지(ænergy) - aespa가 가진 에너지의 잠재력.
    • 마이(MY) - 광야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의미로, 에스파의 팬덤명이기도 하다.
  • 싱크(SYNK) - 인간과 아이(æ)의 연결 상태를 의미한다.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다보면 점점 싱크 레벨이 높아져서, 메시지, 음성 순으로 발전하다가 나중에는 아이(æ)가 현실세계로 오는 리콜이 가능해진다.
    • 싱크 다이브(SYNK DIVE) - 아이(æ)와 인간의 의식이 동기화된 상태.
    • 싱크 아웃(SYNK OUT) - 아이(æ)와의 싱크가 갑자기 종료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 리콜(REKALL) - 아이(æ)가 현실 세계로 오는 것.

  • 에테르(Ether) - 무의식의 세계
  • 플랫(FLAT) - æ들이 살고 있는 세계.
  • 광야(KWANGYA) - 에테르에서 여과되어 창조된 곳으로, 플랫 너머 아무것도 규정되지 않은, 무규칙, 무정형, 무한의 영역을 의미한다.[4] 세계관 언급에 따르면 태초부터 존재해왔고 그 안에 코스모가 있다고 한다. 에스파의 데뷔 이후 SM 가수들 노래에서 자주 광야라는 표현이 등장하니 눈여겨보자.
  • 포스(P.O.S) - 플랫과 현실 세계 또는 광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체로, 단순히 물리적인 차원을 연결하는 문은 아니며, 인간은 통과할 수 없다.
  • 나이비스(nævis) - 나비스라고 하기도 하며, 광야로 가는 포스(P.O.S)를 열 수 있는 가상세계 속 신비로운 존재이다. aespa의 입장에선 위기에 빠진 자신들을 구해줄 수 있는 조력자이자 안내자이다.
  • 블랙맘바(Black Mamba) - 광야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인간의 탐욕을 먹고 자란 존재로, 환각 퀘스트를 통해 싱크 아웃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코스모(KOSMO) - 광야를 넘어선 초월의 공간으로, aespa 역시 도달해보지 못한 곳이다.
  • 코스모즌(KOSMOzen) - 코스모에 살고 있는 존재들.

세계관 언급[편집 | 원본 편집]

노래 가사[편집 | 원본 편집]

  • NCT U의 《90's Love》에서 "광야를 넘어 더욱 가까이 와", "어쩌면 닿을 듯한 코스모를 느낀 거야 난"이란 가사가 나왔다.
  • aespa의 《Black Mamba》에서 "넌 광야를 떠돌고 있어"란 가사가 나왔다.
  • aespa의 《Next Level》에서 "광야로 걸어가"란 가사가 나왔다.
  • EXO의 《Don't fight the feeling》에서 "광야 위를 질주해"란 가사가 나왔다. 뮤직비디오 속에 나온 우주선은 광야로 향한 듯하다.
  • NCT DREAM의 《Hello Future》에서 "온 세상과 저 광야 위로 후회 없이 사랑했다고 말하게"란 가사가 나왔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SMCU를 통해 모든 가수들한테 세계관이 생긴 거나 다름없게 되자 정작 해당 아티스트들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5]

각주

  1. 이후 《ænergy》라는 노래에서 그 능력들이 소개된다. 그리고 그 노래의 실체는 유영진소녀시대에게 준 《Beautiful Girls》라는 노래처럼, 각 멤버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만들어진 노래...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유리 효연~ 서현이~ 수영이와 윤아~
  2. 워낙 어디로 튈지 알 수 없어서 우주여행을 하며 도착한 행성의 문제들을 해결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설정으로 했다고 한다.
  3. 사실상 aespa가 데뷔하면서 SMCU 세계관이 시작되었으며, 프로젝트 첫번째 걸그룹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라고 한다. 관련 용어들도 에스파가 데뷔하면서 속속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4. 그리고 그 위치는 SM 신사옥에 존재한다.
  5. 슈퍼주니어규현은 "아니 다 한국인이 왜 국적과 소유를 초월을 해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