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579

ZhunyBo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28일 (화) 23:32 판 (2014-02-22 23:52:14 r8 : 유저 218.147.34.134가 나무위키에서 수정했던 로그입이다. ([rev 1.8]))

include(틀:SCP)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579 || || 별명 || [데이터 말소]([DATA EXPUNGED]) || || 등급 || 케테르(Keter) || || 원문 || [[1]] ||

목차 이거다 게소리

설명

[데이터 말소]

부록

부록 579-001

10-이스라필-A 절차: ██기지의 문, 창문, 기타 출입구들을 모두 봉쇄하고, 기지 외부와 내부에서 사람이 출입하는 것을 막도록 한다. 10-이스라필-B 절차를 위해 필요한 인원들과 물품들을 모두 옮기도록 한다.

이때 만일 상부 지휘소에 제때 연락이 오거나, 장비와 전자장비들이 정상 상태로 돌아오면 상부 지휘소는 "무사함" 으로 간주한다. 상황이 예정시각에서 7분이 지나도록 보고되지 않는다면 10-이스라필-A 절차를 선포하고, 10-이스라필-B 절차를 시행하도록 한다. 어느 때라도, SCP-579에 근접한 장비나 전자기기가 기능오류나 심한 편차를 보인다면, 10-이스라필-B 절차가 즉시 시행될 것이다.

"무사함" 상황이고, 72시간이 지나도록 이상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모든 출입구의 봉쇄를 해제하고 10-이스라필-B 절차를 취소하도록 한다.

10-이스라필-B 절차: 62기지의 문(SCP-004)을 파괴한다. 물론 기지내에 남아있는 인원이나 연구시설 등은 무시한다. 만일 문의 잔여물이 남거나 문의 파괴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SCP-579와 똑같은 방식으로 봉쇄하도록 한다. 그후 상부 지휘소에서 추가적인 명령을 내린다.

부록 579-002

10-이스라필-B 절차가 성공적으로 수행되면, SCP-579에 대한 모든 봉인된 문서들을 직원들이 열람 가능하도록 해제하도록 한다. (비상 계획과 함께 필요할 경우)문서는 원래의 서술 형식을 따르도록 한다. 10-이스라필-B 절차가 시행된 후에도 [데이터 말소]가 다시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최소 1년간은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SCP-███나 반 재단 단체, 혹은 [데이터 말소]에 의해 SCP-579가 설명된다면, 10-이스라필-A 절차를 즉시 시행하도록 한다.

10-이스라필-B 절차가 실패하면, 더이상의 절차는 할 필요가 없다. [데이터 말소]

부록 579-시간표

0번째: SCP-579가 [데이터 말소]에서 발견되었다.

1번째: SCP-579의 평가가 실시되었다. [데이터 말소]

2번째: SCP-579는 원위치에서 제거되었다. [데이터 말소]

3번째: [데이터 말소]

4번째: [데이터 말소]

5번째: [데이터 말소]

6번째: [데이터 말소]

7번째: [데이터 말소]

8번째: SCP-579가 성공적으로 격리되었다. [데이터 말소]

9번째: SCP-579가 4기지로 이동되었다. [데이터 말소]

10번째: 격리 실패. 4기지에 손실이 발생했다. [데이터 말소]

11번째: SCP-579가 성공적으로 격리되었다. [데이터 말소]

12번째: SCP-579가 31기지로 이동되었다. [데이터 말소]

13번째: 격리 실패. 31기지에 손실이 발생했다. [데이터 말소]

14번째: SCP-579가 성공적으로 격리되었다. [데이터 말소]

15번째: SCP-579가 26기지로 이동되었다. [데이터 말소]

16번째: 격리 실패. 26기지에 손실이 발생했다. [데이터 말소]

17번째: SCP-579가 성공적으로 격리되었다. [데이터 말소]

18번째: SCP-579를 파괴하려고 시도했다. 시도는 실패했다. [데이터 말소]

19번째: SCP-579를 파괴하려고 시도했다. 시도는 실패했다. [데이터 말소]

20번째: SCP-579를 파괴하려고 시도했다. 시도는 실패했다. [데이터 말소]

21번째: SCP-579를 파괴하려고 시도했다. 시도는 실패했다. [데이터 말소]

22번째: 격리 실패. [데이터 말소]

23번째: [데이터 말소]

24번째: [데이터 말소]

25번째: SCP-579가 성공적으로 격리되었다. [데이터 말소]

26번째: SCP-579를 원래 있던 곳으로 운송했다. [데이터 말소]

27번째: SCP-579를 원래 있던 자리에 놓으려고 시도했다. 시도는 실패했다. [데이터 말소]

28번째: SCP-579를 원래 있던 자리에 놓으려고 시도했다. 시도는 실패했다. [데이터 말소]

29번째: SCP-579를 원래 있던 자리에 놓으려고 시도했다. 시도는 실패했다. [데이터 말소]

30번째: SCP-579를 원래 있던 자리에 놓으려고 시도했다. 시도는 실패했다. 그 결과 원래 있던 자리도 잃어버리게 되었다. [데이터 말소]

31번째: 격리 실패. [데이터 말소]

32번째: [데이터 말소]

33번째: [데이터 말소]

34번째: [데이터 말소]

35번째: [데이터 말소]

36번째: SCP-579가 성공적으로 격리되었다. [데이터 말소]

37번째: SCP-579가 ██기지로 이동되었다. [데이터 말소]

38번째: SCP-579에서 이전에 발견되지 않은 변동사항이 발생했으며, [데이터 말소]로 보인다. 현재의 격리 절차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되어, 격리는 지속되었다. [데이터 말소]

39번째: 상부 지휘소에서 ██기지를 봉쇄하도록 명령했다. [데이터 말소]

40번째: ███-█ 요원이 현재의 격리절차를 고안해냈다. [데이터 말소]

41번째: 62C 기지가 건설되었다. [데이터 말소]

42번째: ██기지에서 SCP-579가 이동되었다. [데이터 말소]

43번째: 상부 지휘소에서는 SCP-579의 격리에 필요하지 않은 모든 데이터들을 봉인했다. 관련된 남아있는 요원이 7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SCP-579의 누설방지를 위한 요원의 처리 절차는 시행되지 않았다. 요원들은 SCP-579 현상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데이터 말소]

해설

뭔지 알 수 없는 SCP. 대부분의 데이터가 말소되어 있는데, 이걸 알면 뭔가 큰일이 나는 모양이다. 이때문에 '상부에서 데이터를 봉인하도록 지시했다' 라는 설정으로 거의 모든 것들이 [데이터 말소]되어 있다. 일단 전자기기와 기타 장비를 사용해서 상태를 체크한다는 것과, 기지를 지어야 할 정도로 거대하다, 그리고 알면 큰일난다는 정도의 단서만 제공되고 있어서 상상할 건덕지가 많다.

비슷한 SCP로 정체를 알 수 없는 SCP-055가 있다. 단 055는 둥글지 않다는건 알고 있는데다가 "뭔지 몰라서 케테르급" 인데, 579는 뭔지 재단 직원들만이 알고 있고 "발설할 수 없어서" 쓰지 않는 것 뿐이라는 차이가 있다.

정체를 알아서는 안 된다는 비슷한 컨셉의 다른 SCP들로는 SCP-1663, SCP-1055가 있다. 다만 그쪽들은 정보를 어쨌든 보여주긴 보여주는데, 이쪽은 끝까지 안 보여주는 걸로 봐서는 그놈들보다 더한 것일지도.

원문에서는 편집될때마다 추천수가 극과 극으로 갈려서 추천한 사람은 100명이 넘어가는데 실제 추천수는 20~30대를 왔다갔다한다. 토론란 조차도 2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있을정도. 거의 모든게 [데이터 말소]다 보니까 처음 SCP 항목을 작성할 때 SCP-1059처럼 [데이터 말소]를 남발하는 항목을 까는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제기되고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