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2460: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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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0일 (금) 15:5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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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SCP 개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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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P-2460


특수 격리 절차

SCP-2460은 그 위치와 성질로 인하여, 현재로서는 격리되어 있지 않다. 각 항공 우주국들은 SCP-2460의 궤적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서 SCP-2460이 다른 위성과 발사체들과 충돌하는 것을 방지한다. 항공 우주국이 이를 관리할때, SCP-2460은 거대한 우주 잔해물 조각으로 분류되어야 한다. SCP-2460 반경 50km 내에 어떠한 물체도 접근하게 해서는 안된다.

SCP-2460과 어떠한 물체가 충돌할 경우 즉시 195-지구 천문 추적 부서에 보고되어야한다. 충돌 발생시, SCP-2460의 질량, 밀도, 슈바르츠실드 반경이 재측정되어야 하며, 충돌결과로 인한 새로운 궤적 역시 계산되어야 한다.

설명

SCP-2460은 지구 주위의 타원 궤도 상에서 발생하는 중력적인 변칙 현상을 일컫는다. 궤도공전주기는 약 4시간이며, 지구 표면으로부터 가장 멀 때의 거리는 12,430km이고 가장 가까울 때의 거리는 395km이다. 변칙 현상을 측정한 결과 이것이 1.24 x 1013 kg의 질량을 가짐을 알아내었다. 이 변칙 현상의 지점에서, 대략 50m x 30m x 15m 크기의 식별가능한 물체가 존재한다. 물체는 5.51 x 108 kg/m3의 밀도를 가지는데, 이것은 지구 밀도의 100,000배 가량되는, 백색 왜성에 근접한 밀도이다.

물체의 형태는 외형면에서 가변적이며, 내부 구성물들이 표면으로부터 뿜어져나와 다시 재흡수되는 양상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물체는 전자기복사를 통한 관측이 불가능하며 어떠한 관측 가능한 전하나, 자기 모멘트나, 파장 방사 또한 가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양상에도 불구하고, 관측가능한 스펙트럼 상의 광자가 0.01 정도의 낮은 반사계수를 가지긴 하나 이 물체와 상호작용하고 있다.

이 변칙 현상은 양자 단계에서 매우 특이한 양상을 보인다. SCP-2460은 변칙적이게도 많은 부분이 페르미온의 구조를 띄고 있는 보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변칙적 구조로 인하여 파울리의 배타원리가 적용되지 않으며, 그에 따라 이 구성물질은 서로 비슷한 보존과 동일한 양자 상태에 놓여질 수 있다. 게다가, 전자기적 상호작용은 억제된다. 그로 인하여, SCP-2460 내 물질 간의 보존 전자장은 서로를 밀어내지 않는다.

이 변칙적인 양자적 효과의 결과로 SCP-2460 내의 각각의 물질들은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위치에 위치할 수 있다. SCP-2460으로부터 뿜어져 나와 다시 안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 수천개의 동시위치 입자들이 변칙 개체의 중력중심 주위에서 진동하는 것이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SCP-2460의 이런 이례적인 고질량 상태역시 중력에 의해 서로 속박되어 동일한 위치를 공유하는 수천개의 각각의 물질들에 의한 결과이다.

이러한 동시위치는 시공간상의 왜곡에 의해서 발생한 것이 아니며, 변칙 개체 내에서 각각의 물질들 간에 상호작용의 결여로 인해서 생긴 최종적인 결과임에 주목할 것. 때문에 유클리드 기하학적 공간상의 역전의 위험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나하면 이미 주위 공간은 이미 유클리드 기하학에 위배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천 개의 물체는 중력으로 인해 각각에게 이상끌개로서 행동하며, 항상 SCP-2460 중심으로부터 반경 105m 밖으로 물체들은 벗어나지 않는다. 끌개들의 무질서한 특성은 다양한 물체들의 SCP-2460의 표면에서 제각기 다른 시간간격 상에서 나타나도록 한다. 대부분의 나타나는 구성품들은 소행성의 구성 물질과 비슷한 우주 먼지나 암설들이다. 다만, 아래 항목들을 주목할 것:

  • 앞서 언급된 50m x 30m x 15m 크기의 미행성체. SCP-2460의 "표면"으로서 작용하는 듯하다. 표면상에 크레이터가 존재하지 않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 지름 5m 가량의 혜성핵. 관측가능한 스펙트럼 분석은 혜성의 원래 위치가 오르트 구름이였음을 알려주었다.
  • 10m 길이의, 제조기원을 알 수 없는 우주탐사선. 선체는 식별되지 않는 상징들로 뒤덮혀 있다. 판유리를 통하여 두 존재를 발견하였는데, 이미 오래전에 죽은 상태로 보이며, 악어 휴머노이드로 추정된다.
  • 1000미터톤 가량의 수소와 헬륨. 중력으로 인해 압축되어 초유체 상태이다.
  • 90개의 캡슐. 각각의 캡슐 마다 휴머노이드 한 개체가 들어 있다. 서로서로로부터 독립되어 동시위치하고 있으며, 내부의 휴머노이드들은 죽었거나, 생기가 없는 상태이다.
  • 재단 탐사선 OU11-3과 릭 로버츠 요원. 사망함. (부록 2460-B를 보라)

부록

부록 2460-A

2013년 2월 15일, [검열됨] 사건으로 인해 떨어져 나간 고정판에 붙어 있는 강철 볼트가 제 위치를 잃어버리고 궤도를 선회하던 중 중력벽에 의해 붙잡혀 SCP-2460과 충돌했다. 그 충돌은 어떠한 충격의 흔적도 남기지 않았고 볼트는 방해없이 물체를 통과했다. 그러나 충돌 이후 그 강철 볼트와 고정판은 더이상 전자기장 변형을 나타내지 않았다. 추가적인 관찰은 그 볼트는 여전히 고정판에 붙어 있던 상태였고, 이는 이 변칙현상 내의 동시위치 현상이 단 몇 밀리초 동안 이 변칙 현상에 노출된 경우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함을 알려주었다.

추가적인 관찰은 SCP-2460 내에 보이는 물질들은 한때는 일반적인 페르미온 물질이였으나, 변칙 현상에 의하여 현재로서는 융합된 듯하다. 이러한 변칙 현상이 아원자 입자들의 양자 스핀을 소멸시켜 물질을 페르미온에서 보손으로 변환시켜 동시위치를 가능하게 만든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격리 절차가 SCP-2460과 다른 물체간의 추가적인 충돌을 방지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추가적인 실험 요구됨.

부록 2460-B

2014년 2월 5일, SCP-2460은 재단 궤도 유닛(Oribital Unit-11, 이하 OU11)의 반경 70km 내를 지나가는 것이 보고되었고, OU11은 변칙 현상의 양자 분석을 위한 간섭을 허가받았다. 물체 내부의 물질의 양자 서명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탐사선 OU11-3에 탑승한 릭 로버츠 요원이 변칙 현상에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보내졌다. OU11-3과의 무선 송신은 탐사선이 중심 물질의 반경 5km 내로 접근하자 중단되었다. 송신중단으로부터 약 0.5초전, 저지구 궤도 상의 평균 밀도였던 것이 1.0 x 10-11kg/m3에서 7.3 x 10-9kg/m3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험에서 추출된 나머지 데이터들은 OU11의 카메라로부터 알게된 것들이다. 릭 로버츠 요원은 송신중단을 빠르게 눈치챈 뒤 반동 추친 엔진을 작동시켜 SCP-2460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했다. 연료는 점화되었지만 별다른 효과없이 OU11-3 탐사선의 선체와 선실을 통과했다. 위치와 궤적을 조절할 수 없었기에, OU11-3 탐사선은 SCP-2460에 중력으로 인해 붙잡혔고 중심 물질을 향해 추락했다.

15,534kg이 SCP-2460의 질량에 더해졌다. 궤도와 슈바르츠실드 반경이 재계산되었다. 격리 절차가 반경 50km 내부에 어떠한 물체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변경되었다.

부록 2460-C: SCP-2460에 관한 강연 기록

발표자: 천문 현상 부서 주 연구자 코델리아 아전트 박사

서문: C. 아젠트 박사는 SCP-2460에 관한 그녀의 관찰과 실험들을 발표하고 있음.

<기록 시작>

C. 아젠트 박사: 안녕하세요. 잘 오셨습니다. 오늘 저녁에 이렇게 와주신 것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밤, SCP-2460이 정확하게 무엇인가, 그리고 이것의 우리 지구에 내포하는 위험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우리가 양자 스핀 소멸이라 부르는 이 페르미온-보존 변환이 어떠한 것인지, 어떻게 이러한 상호작용이 초대칭 상황 아래 가능한지, 쿼크와 스쿼크의 변환이라든지 등등을 이 자리에서 구구절절 이야기 할수 있겠으나, 아마 이런 것들은 여러분들 머리속만 복잡하게 만들거란 확신이 드네요. 이걸 다 배워볼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들은 여곳에 이 SCP는 무엇이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가에 대해 이해하러 오셨습니다. 제가 이 복잡한 물리학을 겪어보지 않게하며 설명드리죠.

여러분들은 필히 벽 사이를 통과하여 걷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유령이라든지, 무선 전파때문이라던지, 특정한 변칙현상때문이라던지, 등등의 원인들을 들고나왔었죠. 위상 동기화는 이러한 현상에 관한 유명한 용어입니다. SCP-2460은 물체들의 집합입니다 - 소행성, 혜성, 성운이나 항성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물질 등등 - 모든 물질들이 서로서로에게 위상 동기화의 대상이죠. 이 위상 동기화가 이 여러 물체들이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위치에 존재하도록 하는 유일한 이유라는 점을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이건 시공간적인 왜곡도 역시 아니구요. 중력 그 자체만으로 완전하고 비변칙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설명하기에 좀 까다로운 부분은 SCP-2460 내부에서는 전자기적 상호작용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첫번째로, 이는 변칙 현상 내부에서 무선 통신이 불가능 하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전파는 그곳이 없었던 것 마냥 그냥 지나가 버립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위상 동기화 현상인겁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원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원자들이 전자 구름에 둘러쌓인 원자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걸 잘 아시죠? 이 전자 구름들은 음전하를 띄며 서로서로를 밀어냅니다. 그리고 이게 우리가 벽을 통과할 수 없는 이유죠. 그러나 SCP-2460에서는, 물체간의 전자장이 상호작용하지도 않고, 서로를 밀어내지도 않으며, 그에 따라서 물체들이 서로서로를 통과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잠시만요, 여러분은 분명히 광자들이 전자기적 상호작용의 게이지 보존이 아니냐고 물어보고자 하실겁니다. 왜 우리가 이것들을 볼 수 있는가? 말이죠. 좋아요, 여러분이 그걸 정말로 물어보고자 한거 같진 않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아침 일찍 말이죠. 사실은 우리는 SCP-2460의 대부분을 보지 못합니다. 2460-B 실험이 이를 증명했죠. 우리는 탐사선 OU11-3 주위의 밀도가 우리가 송신을 잃기 직전에 천 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중심 질량으로부터 최대 반경 5km 바깥까지 보통 물질들과 어떠한 상호작용도 없는 수많은 입자들의 구름이 있다는 겁니다. 이 입자들이 상호작용하는 건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중력으로 인한 상호작용이고, 또 하나는 접근해 오는 다른 위상을 가진 보통 물질들을 끌어당깁니다. 이 입자들은 보이지 않거나 감지가 불가능합니다. 결국 나머지 물질들은 나중에 덧붙혀진거죠, 일종의 입자들의 닻으로서 작용하면서요. 이게 바로 우리가 중심에서 커다란 물질들을 볼 수 있는 이유인겁니다.

그럼 이로 인한 위험은 무엇이 있을까요? 음, 이건 굉장히 빽빽히 모여있구요, 그에 따라서 현재의 궤도 상의 작은 변화라도 우선적으로 궤도가 붕괴하는 원인되며, 이는 SCP-2460이 지구로 떨어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게 "동기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지구와의 충돌은 어떠한 충격으로 인한 크레이터를 남기진 않을 겁니다. 그러나, 양자 스핀 소멸은 이 변칙 현상이 통과하는 모든 물질들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고, 지면과 동기화된 보이지 않는 구멍을 만들겁니다. SCP-2460은 방해받지 않고 지구 중심을 통과할 것이고, 물질들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으면서 지구 중심으로 거대한 구멍을 만들게 되는데, 이 구멍으로 액체 맨틀과 핵이 뿜어져 나올겁니다. 그리고 지각과 표면은 결국 구멍속으로 떨어질 거구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SCP-2460의 모멘텀은 이것들을 표면으로 지구 중심에서 다시 바깥으로, 다시 표면으로 밀어버릴 겁니다. 그러면서 중력적으로 앞뒤로, 앞뒤로 계속 진동하면서 위상이 다른 물질들을 계속 끌어당기며 스위스 치즈 마냥 초농축의 돌무더기로 붕괴되어 버리고, 결국 QK-등급 양자 축퇴 세계멸망 시나리오를 구성하게 될겁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걸 가능한 한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게 좋다고 봅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걸 건드릴 수가 없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걸 반동 추진 엔진으로 밀어낼 수도 없구요. 애초에 기대어 밀 수 있는 것도 없으니까요. 이루는 이걸 자기장으로 방향을 바꾸게 할 수도 없습니다. 이 변칙 현상에서는 어떤 전자기적 상호작용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우리는 이걸 끌어당기기 위하여 중력을 이용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저지구 궤도로 비슷한 질량의 소행성을 새총쏘듯 쏘아서는 이것을 쫓아 그 변칙 현상이 우리로부터 멀어지도록 한다음, 어떻게 해서든지 이 소행성을 부숴버리는 겁니다. 지름 22km 정도되는 소행성이라면 이 변칙 현상을 쫓아내어 버릴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이 제안은 O5 사령관에게 이미 제출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들이 이게 대체 무엇이며, 왜 이게 결국 지구 주위를 돌게 되었는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거라고 확신합니다. 글쎄요, 이건 약한 상호작용을 하는 입자들의 융합이구요, 전자기복사로 관측이 불가능하고, 스스로 복사에너지를 방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지 중력만을 가집니다.

즉, 신사숙녀 여러분들, SCP-2460이 바로 암흑 물질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 우주 질량의 85%가 이 물질이라는 것을 고려하지면, 여러분들은 '우리가 지구 주위에 이 덩어리들을 가지게 되다니 우리가 정말 불운하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우리는 이 물건이 왜 아직 우리와 충돌하지 않을정도로 우리가 운이 좋은가에 대해서 물어봐야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밤 되십시오.

<기록 끝>

기타

문과를 죽이는 지옥별 레미나

지구 부근을 돌고 있는 암흑물질로 된 천체이다. 이 위성중력에 이끌린 물체들이 뒤죽박죽 섞여서 표면에 드러났다 가라앉다를 반복하는데, 사실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 영항을 미치는 범위가 더 크다! 이를 모르고 관찰하기 위해 근접한 릭 로버츠 요원은 우주선 채로 끌려가버려 사망하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궤도 상의 작은 변화라도 이 천체가 지구에 낙하할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만약 그리되면 이 천체가 지구를 뒤죽박죽 밀크 쉐이크 처럼 섞어서 지구 멸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 천체를 지구에서 멀리 보낼 방법도 없다.

또 천체 안에는 외계 문명의 우주선이나 휴머노이드로 보이는 것들이 붙잡혀 있다.

문서 내 이미지는 실제로 UFO로 오인되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우주 부유물 "흑기사". 본 항목도 여기서 모티브를 얻은 듯하다. 서프라이즈에서도 다룬 적이 있다 그리고 수많은 기자들은 서프라이즈의 카더라를 그대로 기사화했다 흑기사의 진짜 정체는 미국의 군사 위성 디스커버러 5호의 잔해였지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