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해설 == [[나폴리탄|공포의 근원을 읽는 이의 상상력에 맡기는]] 괴담 SCP. '110-몬톡 시술'이라는 것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문서의 원작성자나 재단 위키는 '나도 모른다'는 답변이나 엉뚱한 이야기, 또는 아예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몬톡은 시술을 고안한 박사의 이름이다. 대표적으로 {{인용문2|기억하십시오. 그녀에게 일어났을 일에 대해 당신이 뭐든지 생각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저지른 겁니다. 그것은 당신의 머리에서 나왔습니다. 당신은 이 가엾은 소녀를 고문하는 개자식입니다. '''그것이''' 그 항목의 본질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바빌론의 창녀]](Whore of Babylon)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ㅈ| 다섯은 이미 쓰러졌고 하나는 지금 살아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나오더라도 잠깐밖에 머무르지 못할 것이다. - [[요한계시록]] 17장 10절}} 인류의 멸망을 막기 위해 한 사람이 고통받아야 한다는 모티프는 [[어슐러 K. 르 귄]]의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에서 차용한 것일수도. 따지고보면 음지의 웬만한 [[료나]]물을 한참 뛰어넘는 소재의 SCP. 문제의 몬톡 시술에 대해 확실한 건 가르쳐주지 않지만, '''성적'''인 폭력/학대를 포함한다는 암시가 들어가있고, 한없이 끔찍한 '''고통'''을, '''쉴새없이''' 계속해서 받아야한다는 전제가 확실하게 존재한다. 또한 이러한 고문을 끊임없이 반복함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육체가 파괴되거나 고통에 의한 쇼크로 죽을 가능성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재단은 이미 그녀의 목숨을 시술 속에서도 강제로 유지시킬 수단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영원히 고통받는 심영|영원히 고통받는 소녀]]. 근데 자세히 생각해보면, SCP-231은 내부에 정체불명의 태아를 품고 있다는 것 외에는 조금도 특별할 게 없는 그냥 인간이다. 아무리 110-몬톡 시술이 꾸준히 잘 이뤄져도 인간인 이상 언젠가는 죽게 될 텐데, '''모체가 죽으면 SCP-XX를 낳은 것과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는 걸 생각하면 110-몬톡 시술은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라 그냥 '''언 발에 오줌 누기'''에 지나지 않게 된다. 그러니 길어봐야 90년 이내에 대비책을 세우지 못한다면…'''[[망했어요]].''' {{ㅊ|[[SCP-006]] 같은 걸 동원해서 '''억지로''' 살려놓고도 남을 게 재단의 방식이긴 한데...}} 세계 멸망을 불러일으킬 위험물이라 해도 재단이 SCP를 대하는 태도는 기본적으로 '격리'이고, 위험하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섣불리 파괴를 시도할 수도 없는 상황. 어떻게 보면 재단은 태어날 그 날까지 SCP-XX를 안전하게 지켜 주고 있는 셈이다. SCP-231-7를 구출하겠다는 외부의 말을 믿지 말라는, O5-██의 서한에 나오는 맨 마지막의 작은 글씨를 통해서도 이를 짐작할 수 있다. 이 SCP와 관련있는 SCP로 [[SCP-2317]], [[SCP-001/주홍왕]]이 있다. [[SCP-001/주홍왕]]에 따르면 110-몬톡은 이성적으로 고안한 게 아니라 증오나 분노로(그것도 몬톡 박사의 남동생을 잃은 원한이 절절히 묻어나는) 마구잡이로 만든 시술이라 한다. 여기에 따르면 몬톡 절차대로 하지 않아도 악랄하고 잔혹한 행위면 뭐든 먹히는 듯하다. {{ㅊ|[[SCP-231-J|사실 사채라고 한다]]}} === 숨겨진 메시지 === 본가 SCP 위키의 SCP-231 문서에는 소스 코드로 숨겨진 문장들이 존재한다. 정확히는 폰트 크기를 0으로 설정한 문장을 중간중간에 끼워넣은 것. 이 문서에도 동일한 형태로 숨겼다.{{ㅈ| 첨부자료 231-B의 맨 아래 작은 크기로 적힌 글귀("그들이 그녀를 구한다고 할 때 믿지 말기를. 그들이 왜? 그들이 정확히 원하는 것이 그들이 원하는 곳에 있는데.")도 똑같이 숨겨져있는 문장이다. 다른 글씨와는 다르게 HTML상으로 1%크기로 되어 있다.}} 이하는 숨겨진 메시지들의 원문들을 이어맞춘 것이다. {{인용문2|YOU CAME HERE LOOKING FOR SECRET MESSAGES, DIDN'T YOU? IT GRABS ONTO YOU, DOESN'T IT? THE FASCINATION. THE INTRIGUE. THE MYSTERY. YOU KEEP SEARCHING FOR ANSWERS. YOU'RE LOOKING IN THE WRONG PLACE. seven seals, seven rings. seven brides for the scarlet King. they gather round the natal bed, the foolish and the wise. they fear the child yet to be born, whose voice shall rend the skies. the faithful watch the forest for the coming of the King. their lanterns bright, they wait at night for the new world he shall bring. the dragon waits in shadows, his breath will scorch the land. the hero in the castle draws his sword and makes his stand. the princess in the tower is hidden far away. but nothing under heaven can keep The Groom at bay. they gather round with leering smiles, the soulless and the dead. though her soul unwinds, the cruelest minds will keep her in her bed. the potter told his 'prentice to prepare him seven jars. six he made with grace and skill, the last his hands did mar. the cretin moon no more is howling, gone its mourning black. in their dreams its face is prowling, come to take them back. the King is in his courting clothes, the brides are in their beds. the unborn princes wait in sleep to raise their eager heads. the hens were in the henhouse and seven eggs did lay, till the fox crept in by dark of night and stole the eggs away. six were broken by their bindings six no more shall sing. comes the seventh full unwinding and all the bells will ring. when the first had given birth, then all the birds did sing. her screaming cries did shake the skies, as she called out for her King. by doctor's blade the second bade a life into the world. untimely hewn neath a silent moon, the King's red flag unfurled. his bride the third remained unheard, her cries for help ignored. she stopped her life with a surgeon's knife, and gave it to Our Lord. the fourth prepares a dagger and places it at her heart. the perfect cure cannot make pure what the King has set apart. the fifth one's crown was bearing down upon the fox's set. the den was sundered with mighty thunder, an apocalypse beget. on the sixth's day, the walls gave way, and the oceans turned to ash. her birth gave work, as the earth shook, underneath the King's fell lash. the seventh bride will break the tides the moon no more will shine. there comes a day not far away she'll birth the death of time. the doctor never tells his god which one he really seeks. instead he hides himself away, and quietly, he weeps. their god's own voice, he makes the choice, declaring with their word. in fear and pain let her remain, lest she be like the third. the doctor's gun ended his run, as he put it to his ear. as she was defiled, the pitied child, he gave it to his fear. her memory a fickle thing, the strongest shall endure. when her weeping starts to waver, their drugs make her mind pure.}} 해석은 다음과 같다. {{인용문2|비밀 메세지를 찾으러 이곳에 왔군, 안그래? 너를 끌어당기고 있지, 안그래? 매력. 음모. 신비. 너는 답을 계속 찾고있지. 넌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어. 일곱 개의 봉인, 일곱 개의 반지. 주홍왕의 일곱 신부. 출산의 침상 앞에 모인 것은, 바보들과 현자들. 아이의 목소리는 하늘을 찢을 것이고, 그들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두려워하네. 믿음 있는 자들은 왕의 귀환을 기다리며 숲을 바라보고 있네. 등불을 밝힌 채, 한밤중까지 그들은 그가 가져올 새로운 세상을 기다리네. 용은 그림자 속에서 기다리고, 그의 숨은 땅을 그을리리. 성 안의 영웅은 칼을 뽑아 대적한다네. 탑 안의 공주는 저 멀리 숨겨져 있다네. 그러나 이 하늘 아래 어떤 것도 신랑을 막을 수는 없다네. 누가복음 23장 34절. 음산한 미소를 지으며 모여드는 자들은 영혼 없는 자들과 죽은 자들. 그녀의 영혼이 풀려나도, 가장 잔인한 자들은 그녀를 침대에 눕혀 놓으리. 도공은 도제에게 일곱 단지를 만들라고 하네. 여섯은 정성과 재주를 다해 만들었지만, 마지막은 그의 손이 망치고 말았다네. 우둔한 달은 더 이상 울지 않았고, 흐느끼는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네. 그들의 꿈 속에서 그 얼굴은 떠돌아다니며, 그들을 데려가기 위해 다가왔다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왕자들은 그들의 갈망하는 머리를 들 때만을 잠들며 기다린다네. 암탉은 닭장 안에서 일곱 알을 낳았네, 여우가 밤의 어둠에 숨어들어 훔쳐가기 전까지. 여섯은 그들의 구속에 깨져버리고, 여섯은 더 이상 노래하지 않으리. 일곱째가 완벽히 풀려난다면 모든 종이 울리리. 첫째가 태어나자, 모든 새들이 노래하였네. 그녀가 그녀의 왕을 부르짖을 때, 그녀의 비명은 하늘을 흔들었네. 의사의 칼에 의해 둘째의 삶이 세상과 인사했다네. 침묵의 달 아래서 때이르게 조각된, 왕의 붉은 깃발이 펼쳐졌다네. 그의 셋째 신부의 말은 들리지 않았고, 도움을 바라는 그녀의 외침은 무시되었다네.그녀는 자신의 목숨을 수술용 칼로 끝냈고, 그것을 우리의 주에게 바쳤다네. 넷째는 단도를 예비하여, 그녀의 심장에 단도를 꽂았다네. 완벽한 약으로도 왕이 예비한 것은 정화할 수 없으리. 다섯째 왕관은 여우의 소굴을 짓눌렀다네. 소굴은 힘센 천둥 아래 깨어지고, 종말이 태어났도다. 여섯째의 날, 벽이 길을 내어주고, 바다가 잿더미가 되었도다. 왕의 채찍질 아래서 땅이 울리고, 그녀는 출산을 했다네. 일곱번째 신부가 구속에서 풀려나면 달은 더 이상 빛나지 않으리. 그녀가 시간의 죽음을 낳을 다가오는 그 날이 머지 않았도다. 누군가가 그녀를 구한다고 말한다면 그들을 믿지 마세요. 왜 그럴까요? 정확히 그들이 원하는 것들이 정확히 그들이 원하는 곳에 있는데. 박사는 신에게 자신이 정말로 찾고 있는 것을 절대 말하지 않으리. 그는 대신 스스로를 숨기리. 그리고 조용히, 그는 흐느끼리. 잠언 1장 32절 그 신의 목소리가, 그가 결정을 내린다네, 그들의 언어로. "공포와 고통 속에 그녀를 내버려둘지어다. 다만 그녀가 셋째와 같은 길을 가도록 두지 말지어다. 에스겔 6장 14절 그가 자신의 귀에 총을 겨누자, 박사의 총이 박사의 목숨을 끝냈도다. 그녀는 더럽혀졌기에, 불쌍한 이여, 그는 자신의 목숨을 그의 두려움에 넘겨주었다네. 계시록 18장 21-24절 그녀의 기억은 변덕스러운 것, 가장 강한 기억만이 남는도다. 그녀의 흐느낌이 잦아들면, 그들의 약은 그녀의 마음을 정화하리. }} 각 메시지의 위치를 고려해보면, SCP-231-7이 품은 뭔가가 풀려나면 '모든 종이 울리'고 '시간의 종말'이 올 것이다. 본 문서에서 언급된 "자살한 박사"는 231-7이 고통에 적응하는 문제의 대안을 제시할 때, 사실 그녀를 동정하며 남몰래 흐느끼고 있었고, 마음 속으로는 그녀가 고통에서 해방되길 바라고 있었던 듯하다. 물론 재단의 결론은 가차없었고, 이를 견디지 못한 박사는 끝내 권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각주}} {{좌우이동|왼쪽=SCP-230|오른쪽=SCP-232|가운데=SCP-231}} [[분류:SCP 000-999|2]]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