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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대한민국]]의 [[방송사]]로, [[지상파 방송]]이면서 서울, 경인권을 시청권역으로 하는 지역민방이다. {{ㅊ|응? 정말? 전국구 아니었어?}}<ref>후술할 내용을 요약하면..., 강원도는 C1, 대전충청은 TJB, 대구경북은 TBC, 부산경남은 KNN 등이 SBS 채널을 대신한다. '지역민영방송'이라 하는데, 동일한 네트워크망을 갖는 KBS나 MBC와는 달리, SBS 계통은 완전히 다른 회사들이 그저 협력하는 관계일 뿐이라 방영하는 프로그램의 종류도 SBS와는 상이해서, 이사 직후에 간혹가다 즐겨보던 프로그램이 사라졌다며 당황해 하기도 한다.</ref>


== 개요 ==
== 개요 ==

2019년 12월 28일 (토) 15: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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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회사 정보 SBS는 대한민국의 방송사로, 지상파 방송이면서 서울, 경인권을 시청권역으로 하는 지역민방이다. 응? 정말? 전국구 아니었어?[1]

개요

언론통폐합 당시 신문은 물론 지상파 TV+라디오 방송사인 동양방송과 지상파 라디오 방송사인 동아방송이 폐국된 이후 순수한 민영방송은 한동안 사라졌었다.

이후 완전한 민영방송을 부활시키자는 의견이 나와 검토되었다가 민선정부가 부활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1990년 법인설립이 인가 된 후 개국준비를 하며 1991년에 첫 전파를 쏘아올렸다.

과거에는 서울방송이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하였으나, 2000년 이후로 서울방송이라는 이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법인명을 포함한 공식 명칭 자체를 SBS(에스비에스)로 변경하었다.

SBS 네트워크 가맹 지역민방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SBS는 직할국 체제인 KBS나 자회사 체제인 MBC와는 달리 본질적으로는 지역 민방이다. 단지 서울 경인 지방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민방이라고 할 수 있다. SBS는 법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키 스테이션[2]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않으며, KNN 등 각 지역민방과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맺은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각 지역에서 방영되는 SBS 프로그램은 지역 민방의 이름으로 편성되며, 편성 권리는 전적으로 각 방송사가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정을 잘 모르는 시청자들의 눈에는 SBS는 KBS나 MBC와 동등한 거대 네트워크이며, 지역 민방은 일종의 중계국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사실 SBS 프로그램의 제공 비율은 지역 민방의 입장에서도 계륵인데, 높히려니 방송법과 지역의 목소리라는 지역 민방의 존재기치에 이반하고, 낮추려니 시청률과 경제성 문제가 가로막는다. KNN만 해도 부울경 지역의 거대한 시청 권역을 바탕으로 자체 프로그램 비율을 높이고 싶고, 그럴 능력도 있지만 시청자의 반대가 심해 그러기 힘든 경우에 속한다.

지역민방 목록

주요 프로그램

같이 보기

각주

  1. ↑ 후술할 내용을 요약하면..., 강원도는 C1, 대전충청은 TJB, 대구경북은 TBC, 부산경남은 KNN 등이 SBS 채널을 대신한다. '지역민영방송'이라 하는데, 동일한 네트워크망을 갖는 KBS나 MBC와는 달리, SBS 계통은 완전히 다른 회사들이 그저 협력하는 관계일 뿐이라 방영하는 프로그램의 종류도 SBS와는 상이해서, 이사 직후에 간혹가다 즐겨보던 프로그램이 사라졌다며 당황해 하기도 한다.
  2. ↑ 네트워크에서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중심국. SBS는 네트워크 자체가 아니다.
  3. ↑ 광주 지역에도 개국한다는 말이 있다. 광주방송은 일단 부인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방송 관련 문서
지상파 방송
유료방송
관련 분류